22현역 수시최저로 대학온 사람임
그래도 수능최저 국영수로 맞춘다고 수능도 열심히 본 입장에서...

솔직히 국어치고 미치는줄알았음. 전날까지도 고전 지문읽다가 잤는데 비문학이 그따위로 나올줄 몰라서 던지고 나갈까 진지하게 고민할뻔했음. 같이 치러간 다른 친구들이랑 답도 다 다른것같아서 최저도 못맞추고 집근처 대학도 못갈것같아서 진짜 겁났음. 정신나갈것같아서 다끝나고 저녁엔 집까지 걸어갔었다...

그리고 실제로 끝나고 돌아오니 뉴스에선 전체적으로 쉬웠다더라... 그런데 막상 등급 나와보니 역대급 불국어 떴고 난 국영수 1,2,3이었음. 연세대 수시 면접도 볼수있더라, 물론 광탈했지만.

국어보고 포기하고 나온 사람들은 내년에라도 절대 중간에 던지고 나오지 마라. 내가 어려우면 남들도 어렵고 밀려쓰는것만 아니면 끝까지 치는게 무조건 이득이다.

벌써 중도포기하고 나왔으면 아쉬운거고, 집에와서 가채점했는데 성적 안나온것같아도 공식적으로 내 성적 발표나기 전까진 너무 일희일비 하지 말자.

이런거 쓰려면 어제저녁에 쓰는건데 늦었지만 남은 영어, 탐구과목도 화이팅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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