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무 긴장한 나머지 영어 마킹 밀려쓴걸 어제 저녁에 확인했다.

내 나이 24살 .

수능 준비한다고 어머니가 내 뒷바라지 해주고 계시는데

병신같은 실수로 1년이라는 시간이 날라감

어머니도 어제 12평 남짓 되는 집 거실에서 아무런 표정도 드러내지 않으신채 허공을 바라보고 계셨었음

어머니는 썩은 고목처럼 점점 상해간다


나도 그냥 죽으려고 한다 고생했다. 수능보느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