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라 안 보태고 진짜다

20대 후반이고 일반 중소기업에서 경영 회계쪽만 다니다가 쉬고 

알바몬 보고 들어간 공장 아웃소싱 회사 2달째 다니는데

시급은 11000원이고 아웃소싱이라 상여 이런 거 거의 없고 또 주간만 해서 돈도 200후반 정도밖에 안 모이지만 

뭔가 일 나가는게 재밌고 다음날 기다려진다

일이 안  힘들어서 그런게 절대 아님
아침 6시 일어나서 씻고 셔틀타야하고 일도 가전제품 생산 라인이라 8시간 동안 한자리서 같은 거만 계속함

근데 일반 중소 다닐 때 받던 인간관계 스트레스가 전혀 없고 다들 착하고 공장은 갠플도 많고 그냥 심리적으론 편하다

대부분 나보다 나이 많지만 그래도 마음 맞는 또래나 형들 있어서 사적으론 안 만나도 공장 있을때만큼은 잘지내고 있다

앞으로 공장일을 계속 할건 아니고 잠낀 있다 다시 본 전공 살려서 취업해야해서 나중 공장 그만두게 될 때 되면 진짜 많이 그리울 거 같다... 거기 사람들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