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 내가 본 수능임. 내일 나와봐야 알겠지만 그냥 내가 정신 많이 못차리는것 같고 방황도 너무 하는것 같아서 조언좀 들어보려고


강대생 1년 재수했고 영어빼고 쌩노베로 시작해서 저만큼 올렸어
수능 끝나고 아버지랑 앞으로의 계획 이야기 하면서 내가 이번 재수 생활중에 내 스스로 점수 향상을 잘 못한 이유를 모두 적어서 보여드렸었거든 그리고 바로 공부 계획 세워서 일단 2달동안 한바퀴 다 돌리고 다시 삼수 도전하기로 약속했어. 아마 수능 끝난 그 주 다음부터 독서실 다니고 지금까지 왔는데 사실 많이 놀고싶었고, 쉬고 싶은 마음도 있어서 설렁설렁 했다가 오늘 아버지한테 엄청 크게 혼났어. 나도 재수생활 하면서 내가 성적 향상이 많이 안되는거 같으니까 홧김에 공부는 내 길이 아닌것 같다고 말씀드리니까 많이 실망하셨으면서도 앞으로 너 알아서 하라고 하시더라.. 나 어떻게 해야할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