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선 저는 흔한 수시 최저러였습니다

수시로 대학을 가고자한 이유는 정시때 제 본실력이 나오지 않을 것 같았기 때문이기도 하고 제 성적이 좋지 않아서 정시로는 대학을 

못 갈거러라 생각 했습니다.

그리고  더이상 공부를 열심히 하고 싶지 않았습니다.

내신은 대학환산에 따라 다른데 

3중반~4사이였고 생기부는 잘 채운편이였습니다.


대학결과는


명지대 종합 (떨

인천대 종합 (떨

가천대 종합 (떨

경기대 종합(예비38번)

충북대 종학 최저x

강원대 종합 최저x 

입니다.


특히 아래 두개 충북대 강원대는 최저만 맞추면 그냥 가는 상황이었는데

맞추지 못했습니다..


이2개는 최저도 굉장히 쉬운편이기에 못맞힐거라고 생각하지도 못했었는데..//(3합14,3합13)-3,6,9모평때 주로 3등급 못나오면4등급였습니다.//


제 수능성적은 55468(생지)입니다. 

이 성적이라면 아래 두개인 강원대나 충북대는 커녕 진짜 정원 미달이고 낙후된 대학교에 가야하기 때문에 저는 정시로 가고 싶지 않습니다.


그래서 저는 군수로 수시 재수를 도전하고 싶습니다..

최저만 맞힌다면 그래도 지금 갈 대학보다는 더 좋게 갈 수 있을거라고 판단했기 때문입니다.
근데 주변 사람들 반응으로는 현역일때도 그 쉬운 최저를 맞추지도 못해놓고 군수에서 최저 공부한다고 달라지겠냐고 그냥 편입 준비나 하라고 하더군요

부모님께 죄송하지만 솔직히 고3때 수시 최저를 열심히 준비했냐고 물어본다면.. 아닌것 같습니다. 필사적이지 않았습니다.

이제서야 수시 최저 준비한다고 하는거 솔직히 엄청 한심하고 과거의 제가 봤었다면 까놓고 병신 취급 할 것 같습니다

근데 이제서야 위기 의식이 들었습니다

저는 이 정시 성적으로 대학 가고 싶지 않습니다

그래서 묻고 싶었습니다. 군수할떄 수능으로 가는 것도 아니고 최저준비하는 것도 많이 힘듭니까?

솔직하게 냉정하게 말해주십시오 욕을 하든 쓰레기 취급을 하든 달게 받게 받겠습니다 

그리고 군수 열심히 할 각오는 있습니다 제가 머리는 안좋아도 끈기는 있습니다.

솔직히 죽고 싶은데 이번이 마지막 기회라고 생각하고 도전해보고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