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과계열이 자꾸 정권잡아서 그런가
교육과정도 점점 문과계열 입김 맞춰 바뀌는 느낌 나는데 문과 카르텔이라도 있음?
1. 수학을 선택으로 바꿈 -> 기하/미적분/확률과 통계
이공계대학 진학시 기하/미적분 모두 이수하고 졸업하는 게 좋은데
수학 선택으로 바뀌면서 둘 중 하나는 제대로 안 배우고 가는 경우가 많아짐
보통 전략적으로 기하를 포기하게 되는 경우가 많음.
2.한국사 필수
한국사 중요한 건 알겠는데 너무 감정적으로 결정된 사안임
그렇게 따지면 안 중요한 과목이 어딨음?
이거 때문에 이공계도 한국사 필수로 한과목 차지하게 됨.
'대학 수학'능력 시험인데 대학 연계 학과 거의 없는 한국사를 굳이 넣는 이유가 뭘까?
나름 한국사라는 과목 추가된 것에 학습부담 낮추겠다고 난이도도 대폭 낮춰버렸는데
그거 때문에 변별력 없어서 다른 과목 킬러문제를 양산할 수밖에 없는 원인이 되고 있는 건 모르는 듯.
3. 이공계 물리 선택 기피 방치
물리라는 과목이 진짜 연계학과가 많은 과목임
공대로 진학 할 경우 거의 모든 학과가 연계됨.
이공계 진학시 '대학 수학'능력 평가에 적합한 과목임.
근데 과목 자체 난이도도 있고
물리를 선택하면 표점때문에 전략적으로 기피하게 되는 과목임.
그래서 고등학교에 물리 제대로 안 배우고
공대 진학할 사람도 별 연관없는 생물/지구과학 선택하고 대학 진학하는 패션이공계들이 양산됨
한국사 필수할 바엔 차라리 공대 진학시 물리 필수가 더 현실적으로 도움될 듯.
4. 2028 수능 통합사회/과학-> 융합형 인재?
이 교육과정부턴 통합사회/통합 과학 둘다 해야함. 왜 이렇게함? 난 이게 이해가 안 됨.
양쪽 다 가르치려 들다가 양쪽 다 어설프게 알고 가는 사람들만 많아질 듯.
'대학수학능력'의 관점에서 보면 과학탐구가 더 중요하다고 생각함.
왜냐하면 사회과목들 내용별 연계학과 비율이 적음.
근데 과학과목들은 내용별 연계학과 비율이 높음.
(즉, 과학과 연계되는 학과들이 더 많음)
4.1 문과스럽게 바뀌는 통합과학
문이과 융합인재니 뭐니하면서 바뀔 2028 교육과정보면
통합 과학에 계산이나 이해가 필요한 부분을 많이 빼버리고 좀더 암기과목처럼 바뀜.
즉, '통합과학'이 이름만 과학이고 사회과목처럼 문과스럽게 바뀜.
"문과성향이라 이공계 공부하긴 싫고 근데 이공계가서 취업하고 대우받고 취업하고 싶고" <-이런 놈들 입김 맞춰서 과목 자체를 문과스럽게 바꾸어버린 것 같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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