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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읽기다


제가 이 말을 하면

"책읽을 시간에 강의 하나 더 듣고 문제하나라도 더 푸는게낫지 개소리하지마"


라면서 딴지걸거라고 믿어의심치 않는다.

하지만 필자가 보고 느낀바를 듣는다면 생각을 바꾸실것이라고 확신합니다.


일단 국어라는 과목부터 설명을 해야겠다.

국어는 많은 학생들이 느끼기에 성적이 잘 오르지 않는 과목이고 재능의 영역이라고 치부하며 쉽사리 포기하는 과목이라고 생각한다.


이 생각이 저도 들었고 '그럼 어떤학생은 국어를 잘하고 어떤학생은 못하는것일까' 라는 고민을 오래동안 해온결과

그 차이는 수능날때까지 쌓아올린 독서력, 독해력, 문해력이라는 결론을 내렸다.

([네이버 어학사전] 독서력 : 책을 읽어서 이해하고 즐기는 능력)


필자는 재수를 한적이있다.

기숙학원을 다녔는데 유독 한 친구가 눈에 들어왔다.


그 친구의 성적은 중상위권정도 들어가는걸로 기억하고 절대로 상위권은 아니었다.

공부하는게 눈에띄어서 가끔씩 봤는데 공부 중간중간에 소설책을 읽는 것이었다.


속으로 '저러다 삼수하겠구만' 이라는 생각을 했었다.

하지만 수능결과 그 친구는 의대에 진학했다는 소식을 듣고 놀라움을 감추지 못하였다.


필자는 한때 독서에 미쳐있던적이 있었다.

6개월동안 거의 100권 넘게 읽었었다.


미친듯이 독서를 하고난뒤 6개월전의 나와 비교해본결과

글을 읽는속도가 현저하게 빨라져있었다.


실험삼아 최근 수능 기출 독해지문을 읽어봤는데

확실히 현역때와는 비교할수없을 정도로 빠르고 정확하게 읽어내는게 놀라웠었다.

필자는 한때 복싱에도 빠져있었다.


프로복싱을 목적으로 운동을 했었고 하루 5~6시간을 운동하는에 소비하였다.

그 시간중 가장 중요한게 아침에 시작하는 런닝이다.


하루의 시작을 런닝으로 시작하면 몸이 풀리며 심폐지구력도 눈에띄게 상승한다.

물론 태릉선수촌 선수들 거의 모든선수가 런닝으로 하루를 시작하며 심지어 운동과 전혀 관련없는 프로바둑기사 선수들도

하루아침을 런닝으로 시작한다.


그럼 갑자기 필자가 런닝이야기를 왜 했을까?

운동의 런닝과 공부의 독서가 매우 닯아있기 때문이다.

복싱, 핸드볼, 농구, 축구, 야구, 레슬링 등등등....


거의 모든스포츠 선수가 런닝을 필수기초체력운동으로 삼고 매일매일 훈련을 한다.


생각해봐라 복싱선수가 잘치면되고 농구,축구,핸드볼 선수는 골잘넣으면되는거 아닌가? 라고 생각할수가 있지만

기초체력이 받쳐주지않으면 기술이던 뭐건 아무소용없기때문에 그 분야 스포츠와 깊은 관계가 없어도

기본적으로 런닝을 하는것이다.


이와 마찬가지로 공부에 있어서 독서력이 없다면 운동에 있어서 기초체력없이 운동하는 선수과 다를바 없다고 생각합니다.

독서력은 글을 빠르게 읽고 이해하는 능력으로서 직접적으로 국어영억에 아주많은 영향을 미칠뿐더러

한국사, 수학, 영어, 과탐, 사탐에도 간접적인 영향을 미치는것처럼 보이지만 이곳에도 직접적인 영향을 미친다.


문제가 글로 이루어져 있으니 독서력이 좋으면 문제읽는 시간이 줄어들것이고 그로인해 검토를 한번이라도 더 해볼 기회가 생기는것이며 그것이 결과적으로는 점수에 영향을 주기 때문이다.


물론 책만 읽으라는것은 절대 아니다. 하지만 공부라는게 때로는 중간중간 휴식도 필요하며 주말에는 필수적으로 휴식시간을 따로 가져야 한다고 생각한다.

공부하는것도 중요하지만 가끔씩 책을 읽음으로써 독서력을 조금씩이라도 키워보는게 어떨까하는 마음에 이 글을 써보았습니다.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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