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날의 교육은 사람들에게 지식을 전달하기 위한 교육이 아니라, 사람들 사이의 순위를 매기기 위한 교육이 되어버렸다. 즉 교육의 목적은 사람들에게 특정한 지식을 전달하고 알려주기 위한것이 아니라, 사람들 사이의 순위를 매겨서 누가 더 높은 사람이고 누가 더 낮은 사람인지를 분류하고 줄세우기 위한것이 되어버린 것이다.
그리고 그 대표적인 예시가 바로 시험이다, 지식의 전달을 위한 교육에서의 시험은 그 사람이 전달하고자 하는 지식을 잘 습득했는지 혹은 습득하지 못했는지를 평가하고 체크하기 위한 것이다, 즉 그러한 교육에서의 시험은 본질적으로 PASS와 FAIL형식의 결과를 가지는 절대평가의 형식이 된다, 즉 시험에 합격했는지 탈락했는지를 체크하게 되는 것이다.
반면 순위를 매기기 위한 교육에서의 시험은 그 사람이 다른 사람들과 비교해서 어느정도의 위치에 있는지를 체크하기 위한 것이다, 즉 사람들을 제일 높은 위치의 사람부터 제일 낮은 위치의 사람까지 줄세우기 위한 시험인 것이다. 즉 그러한 교육에서의 시험은 본질적으로 순위를 매기는 상대평가의 결과를 가지게 된다, 즉 제일 높은 등수부터 제일 낮은 등수까지 사람들을 순위대로 줄세우게 되는 것이다.
물론 오늘날의 교육에서는 그러한 두가지 영역이 혼합되어 있다, 그것은 마치 거짓말이 자신 속에 진실을 일부 섞어서 사람들이 자신의 거짓말을 알아보지 못하고 자신을 진실로 착각하게 하려는것과도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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