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 잠이안온다
엄마가 보이스피싱으로 7억2천5백만원을 잃고 6개월이 지났다
언론사에 제보도 넣어봤지만 감감무소식
수사하고 있는 경찰도 감감무소식
금감원도 감감무소식
대포통장명의자는 검찰로 넘어가있는상태
희망이 안보인다
우리엄마 작년에 유방암수술말고도 자잘하게 수술많이했는데 죄책감에 또 동네식당에 일하러 나가고있다
진짜 남은게 없다 1억7천전세집에 15년된 깡통소나타한대.
그렇다고 우리아빠가 월천버는것도아니고 주식도 안해서 돈나올데도 없는데
자식으로서 정말 표현하기도 어려운 여러가지감정이다.
곧 어버이날인데 난 아직까지 엄마가 꼴보기싫어서 만나지않고있다 안만난다고 해결되는거 아닌거 아는데 어떻게해야될지모르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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