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경제 관념이 극단적임.
아예 10원 한 장이라도 헛되게 쓰면 죽는 줄 알거나
전 재산을 흥청망청 마구 쓰거나
완급조절이 중간이 없음
의외로 남을 위해서는 또 안 써도 될 곳에 쓰는 모습을 보임
2. 화나면 또 주제에 화난다고 집안 물건 부수는 데
아무리 술에 취해서 인사불성이어도
그나마 비싼 물건은 기가 막히게 안 부심
3. 언제 한 번 날 잡아서 아버지한테 대들고 주먹질하고 싶어도
일단 경제권이 아버지한테 있고
찐따 자식보다는 싸움 잘해서 눈물을 머금고 참음
4. 누가 봐도 근본 없는 집안인데 집안 & 가문 & 조상 자부심 은근히 있음
5. 남들보다 뛰어난 업적을 세우고 자랑하는 게 아니라
술 많이 마시는 주량 자랑, 왕년 싸움 실력 자랑,
왕년에 성격 더러워서 깽판 쳐서 본인이 대우받은 자랑을 함.
그런데 술은 잘 마시는 것 같던데 왕년에 싸움을 좀 잘했을지는 의문
6. 문지방 밟지 마라, 배게 세워 놓지 마라 뭐 하지 마라 등
택도 없는 미신 같은 거 잘 믿음
정작 미래에 도움 되는 지식은 일절 믿지 않음
7. 3분 이내로 딱 핵심만 말하고 끝낼 얘기를 몇 십 분 내지 몇 시간 동안 함
당연히 몇 시간 동안 잔소리했으니 더 할 말이 없어서 안 하는 건데
휴~ 이쯤 하도록 할 게 하고 자식 생각해서 그만 말하는 척함
8. 부모의 무시와 언어 폭력으로 자식이 위축 됨.
아무리 흙수저 자식이여도 유치원 때는 제법 소리 지르면서
이 동네 저 동네 들 쑤시고 다니면서 활발하게 살았는데
점점 가랑비에 옷 젖듯 찐따가 되어 버림
9. 당장 호주머니에서 나가는
돈이 아까워서 나중에 얻을
몇배의 이득을 포기 하거나
당장의 손실이 너무 아까워서 호미로 막을 걸
나중에 가래로 막고 있음
그러고서는 나중에 이럴 줄 몰랐다고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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