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론부터 말하면 왕도는 없음. 그냥 반복식으로 존나 암기해야 함.




국어 :


1. 문학

수능날까지 수완, 수특에 있는 문학작품 싹다 외우셈. 하루에 두 작품씩만 각각 20회독씩 해서 마치 배우들 대사읊듯이 외워. 그정도면 수능날 연계된 다른 파트 발췌돼도 등장인물 갈등구도 주제 맥락 전부 술술 읽힌다.


수특수완의 모든 문학을 달달 외운채로 연계지문을 읽는거랑 수능날 태어나서 처음 작품을 접하는거랑은 이해되는게 그냥 천지차이임. ㅇㅇ


2. 문법

문법 개념같은거 인강으로 가볍지만 확실하게 한두번만 훑으셈. 100% 다 이해할 필요도 없음.


그리고서 바로 기출문제로 넘어가서 많이 풀어보며 모르는건 해설봐도 좋음. 문제유형을 달달 외운다는 생각으로 개념까먹은거 해설보면서 그때그때 매워도 좋음.


어지간해선 부족한거없이 다 풀릴꺼임.


>>이렇게 문학, 문법에서 문제유형하고 지문을 달달외우면 수능때 안정적으로 점수확보가 가능함. 그리고나서 화작 풀고 비문학 푸는거야


비문학은 약간의 훈련이 필요한데 거창한건 아니고 지문 전체를 관통하는 주제파악과 문단>문단 넘어갈때 관계파악정도. 그냥 부분만 읽는게 아닌 전체를 보면서 부분을 독해하는 훈련만 하면 됨.


이렇게하면 과학,경제파트 최고난도문제 제외하고 실수없이할때 90점대초반까지 노릴 수 있다.





영어 :

다 필요없고 단어 걍 존나 외우셈. 영어 1등급까지 필요한 단어량이 몇개일 것 같음? 넉넉잡아 5천개임. ebs평가원에서 권장하는건 2500~3000개고


5~7천개 외우고 수능영어지문보잖아? 구라안치고 밑에 **표시하고 나온 단어까지 어지간해선 다 알음. 요즘 영어 최고난도 빈칸삽입문제보면 빈칸이 있는 문장 위주로만

해석해도 답을 고를 수 있게나옴. 근데 그 문장을 해석하려면 어휘력이 내가말한 5천~7천개정도는 아는 수준이어야 함.


나같은 경우는 현역때 하루 100단어씩 외웠음. 생각해보셈 그렇게 365일하면 해커스 초록이만 봐도 3회독은 가능함. 그거 하나에 유의어까지 7600단어정도가 있는데 1년


준비하면 충분히 다 외우고도 n회독 할 수 잇음. 이렇게만 하면 기본적인 문장독해훈련만 되어있으면 어지간해선 다 읽힘.


그리고 수특,수완 연계지문은 어케 공부하느냐. 그냥 문제풀지마셈. 지문만 존나 읽고 모르면 해설봐도 됨. 그렇게 처음부터 끝까지 싹다 읽어보고 인강같은곳에서 중요하


다고 뽑아주는 연계가능성보이는 지문만 20번씩 읽고 달달 외우셈. 수특,수완 문제가 쓰레기라 지문만 봐도 됨.





수학 :

수학이야말로 지독한 기출유형 암기과목. 실제 수능에 나오는 기출문제중에 전혀 쌩뚱맞고 새로운 문제가 얼마나 출제될 것 같음? 많아봐야 3~4개 보통 2~3개임. 결국 나


머지를 확실하게 잡아두는게 중요한데 기출 존나 달달외우는게 답임. 모르면 해설봐도 좋음. 해설 싹 훑고서 책덮고 머릿속에 풀이 떠올리며 푸는식으로 암기하면 효율 좋음.


사람들이 개념 확실하게 짚으라고 하잖아? 개념은 아무리 또봐도 아깝지 않다고. 이게 반은맞고 반은 틀림.


난 항상 개념이라는건 어느과목이든 확실하게 1,2번 짚되 100% 다 외울필요는 없다고 생각함. 물론 엄청 중요한거 맞음. 하지만 그 선이 확실해서 딱 거기까지만 확실히 하


면 그 이상보는건 강박적이고 비효율적임.


시중에 있는 개념원리든 수학의 정석이든 좋으니까 확실하게 1,2회만 보고 바로 기출문제로 넘어가셈. 100% 다 기억못해도 좋음.




예전에 후배가 이런걸 물어봤었음. 자기는 88, 92점은 확실하게 나오는데 그 이상의 킬러문제를 풀고싶다고 어떻게 해야하냐고. 그래서 내가 킬러제외하고 다풀면 몇분남


냐고 물었더니 10~20분정도 남는다고 하더라. 너네가 보기엔 어케해야할 것 같음? 얘 킬러문제 못건드림 ㅇㅇ


이론상 킬러를 건드리려면 넉넉히 50분은 확보되어야 함. 그럼 어케 나머지를 50분남기고 다 풀겠느냐. 보자마자 풀이가 나올정도로 머릿속에 문제유형을 암기해야함.


결국 중간난이도의 기출들을 보자마자 풀이가 써질정도로 싹다 외우는게 맞음. 혹시라도 까먹은 개념은 그 문제풀면서 해설로 익혀도 됨. 개념서 확실하게 봤으면 까먹은


양이 공부에 지장 줄 정도로 많지 않을꺼임. 수학은 기출+수특, 수완 싹다 풀어서 외우셈. 제대로 하는놈이면 365일이면 시간이 많이 남을꺼임. 당연히 n회독 해야함.




사,과탐1,2 : 수학이랑 똑같음.


개념 한두번만 확실히 훑고 바로 기출문제가서 많이풀어보고 풀이 달달 외우셈. 까먹는 개념은 그때그때 해설보고 되뇌이고. 진짜 어려운 킬러문제는 우리의 직관으로 가정


하고 푸는 문제들이 많음. 흔히 말하는 감으로 찍는거랑은 다름. 그런 직감은 그냥 연필돌리기 하듯 찍는거고 직관은 기본 개념과 기출유형이 다 머릿속에 있는채로 훈련을

통해 나오는 논리적인 추론임. 찍는거 아니니까 불안해하지말고 ㅇㅇ





마지막으로 수능은 외우는게 아니라 이해하고 푸는거라는 친구들에게 꼭 하고싶은 말이 있음.


가령 영어단어 안외우고 그때그때 지문상황으로 추론하는거라는 애들, 문학 연계 다른부분 발췌되니까 볼 필요 없다는 애들아 그건 수능 당일 시험장가서 시도해도 충분히


가능하다. 상식적으로 기본적인 유형과 개념이 암기된 놈이 신유형이나 킬러를 건드리는거랑 진짜 근본도 없는놈이 무지성으로 직관만 믿고 덤비는거랑 누가 더 쇼부볼 확


률이 높겠냐? 답이 나오지?




그럼 난 이글을 왜쓰느냐?


읽고보면 당연한 말 같으면서도 저것들 착실하게 암기 안하는애들 너무많이 봄.


하기야 하는놈이 별로없으니 1등급이 4퍼가 나오겠지 그지?


영어는 절대평가인데도 신기하게 수능만 가면 1등급 비율이 4퍼 언저리로 마법처럼 맞춰진다 ㅋㅋㅋㅋㅋ





여담인데 영어가 왜 절대평가로 바뀌었는지 앎? 형평성문제때문에? 아니. 의미가 없어서 그래.


아무리 시험이 개떡같이 나와도 어휘력 기본 훈련 제대로 된 놈이면 언제 어디서 시험보든 듣기-독해라는 구조에서 점수가 크게 달라질까? 애초에 수능권장 어휘를 아득히

뛰어넘을 정도로 훈련된놈이 시험이 어떤들 안읽히는 지문이 없을텐데 점수가 크게 바뀌겠냐고 그래안그래 얘들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