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극 <스페셜 라이어>에서 자신이 맡은 역할에 대해서 설명 부탁드립니다.

존 스미스의 부인인 '바바라 스미스'역할을 맡았습니다. 당당함이 매력인 커리어우먼이에요. 그리고 존을 지극히 사랑하죠.

-연극 <스페셜 라이어>에 캐스팅 된 것부터 궁금했는데 이 작품에 참여하게 된 과정이 궁금합니다.

회사를 통해 제안을 받아 대본을 읽게 되었어요. 딱 한 번 읽었는데도 작품의 촘촘하고 탄탄한 매력에 확 끌리더라구요. 읽고나서 바로 하겠다고 결정했어요.

-'바바라 스미스' 캐릭터 해석과정에서 가장 어려웠던 점은 무엇이었는지요?

 '바바라'가 단호하고 냉철한 스타일인데 그런 사람이 화가 나고 흥분한 상태면 어떤 모습일지, 표현을 어떻게 할지 생각하고 연구하는데에 가장 어려움을 느꼈어요.

-이전 작품에 비해 호흡이 빠르고 주고받는 연기가 많아 쉽지 않았을 텐데 첫 연습 이후 어땠나요?

빠른 호흡을 몸에 익히기 위해 초반 연습 때 퀵 리딩을 많이 했는데 재밌었어요! 그 빠른 호흡 안에서 내가 상대에게 줘야할 것을 정확히 주는 것, 또 상대가 나에게 주는 것을 받자마자 반응하는 것, 그리고 내가 가지고 있어야 할 감정과 상태를 놓치지 않으려고 노력했어요.
 
-뮤지컬이 아니라 연극으로 무대 데뷔했습니다. 특별한 이유가 있는지 궁금합니다. 뮤지컬에는 도전해볼 생각은 없는지도 궁금합니다.

제가 연극 보는 걸 엄청 좋아해요. 늘 관람만 하다가 감사하게도 '올모스트 메인'으로 뜻밖의 기회가 찾아왔었고 연극을 해보니까 크나큰 자유가 느껴지더라구요. 살면서 한번도 느껴보지 못한 느낌이었어요. 그 자유를 몹시 사랑해서 계속 연극 무대에 서고 있습니다. 뮤지컬은 아직 생각해보지 않았어요. 하고 싶은 마음이 생기면 언제든 도전해보려고요!

-지금의 박정화 님이 가지고 있는 '열정의 불꽃'이 있다면 어떤 색일까요? 그 색은 어떤 의미일까요?

파란색이요. 제 열정이 깊고 넓고 푸르른 바다 같다고 생각해요.

-박정화에게 있어 '가수'에서 '배우'의 경력이 추가됐는데 박정화 님에게 '도전'이란 무엇인가요?

하고나면 늘 선물을 주는 것.

-배우 도전을 하길 잘했다 싶을 때는?

내가 나를 알게 될 때.

-2021년 현재, 지금 내 연기에 점수를 준다면?

10점 만점에 1점! (앞으로의 가능성이 무궁무진하다는 뜻으로요:)

-이 작품이 박정화 배우님에게 의미하는 바는 무엇인가요?

완벽하게 짜여진 틀 안에서 완전한 자유를 느끼게 해줄 작품

-내 인생의 파이팅 송 소개 부탁드립니다.

이소라- 'Track 9', 프라이머리,Anda- 'The open boat(feat. colde)', 권진아- '우리의 방식'
 
-배우 박정화의 배우로서 꿈 혹은 각오는 무엇인가? 앞으로의 계획이 있다면?

어떤 장르든, 어떤 캐릭터든 구애받지 않고 잘 소화하는 자유로운 배우,
사람들의 마음에 가닿는(가닿다 : 가서 닿다. 도착하다. 일정한 수준에 이르거나 올라서다. 편집자주, 출처: 네이버 국어사전) 연기를 하는 배우가 되는게 꿈이에요.
앞으로 배우 박정화로 꾸준히 찾아뵈려 노력할 것이고 만나게 되는 것에 최선을 다할 계획입니다.

-<스페셜 라이어> 관객들에게 어떤 관람포인트를 추천하고 싶은가요?

 '멀리서 보면 희극, 가까이서 보면 비극'을 몸소 느끼시길 바라요!

-(     ) 안에 자신을 수식하는 말을 만들어서 답해주세요

나는 (계속해서 성장해나갈) 배우다.

-배우 박정화를 대표하는 해쉬태그를 만든다면?

이름대로 #바른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