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찌됐던 엄마가 새벽 6시 30분에 나랑 나서서 횡단보도에서 헤어지고 6시 50분에 도착함. 코치 아직 나오지 않았고 안주인 아줌마만 있음.
(남들 보기 쪽실리게... 나 마마보이 아님. 어쨌든 이리 말하면 \"뭐 어떠냐?\" 이러겠지만... 그래서인지 아버지도 엄마 눈치 많이 봄, 뭘 하려고 할 때마다 엄마가 항상 막으니까.)
오늘의 운동:
데드리프트 30키로 10세트 (35키로로 한 번 했는데, 전완이 털려 포기!)
시티드 체스트프레스 3세트, 인클라인벤치 체스트프레스 3세트, 양손잡이 벤치 위에서 가슴운동 3세트, 양손잡이 인클라인벤치 위에서 가슴운동 3세트, 벤치프레스 5세트
암컬머신으로 이두운동 3세트 (아, 아직도 이두운동은 내게 크나큰 벽!)
복근운동 두 가지 각각 3세트
아, 오늘 스쿼트 땡기고팠으나 벤치 땡기고 나서 또 오른허벅에서 신호가 와 진짜 하고픈 거 꾹 참았음. 내일 꼭 할 거야.
오늘의 아침식사:
매실장아찌, 양배추동치미, 동태전, 양배추불고기, 현미밥 한공기
간식:
마떼차
점심식사:
샤보텐에서 거금 9,800원 들여 돈까스 먹었음. 샐러드소스, 돈까스소스는 맛만 보고 뿌리지 않았어. 뭐, 맛있긴 했어도 다시는 감히 못 가겠음. 모레 학원 끝나면 신논현역 주변에 있는 크라제 버거나 먹을까 고심...
간식:
단팥빵, 편의점에서 파는 꿀호떡
집에서 낮잠 한 시간 반 자고 일어났더니 배가 고프고 또 머리가 아파...
남은 양배추불고기에 쌀밥 한 공기 반 먹었음.
저녁식사:
코다리무조림, 곰국, 양배추동치미, 보리밥 한 공기...
그래, 나 헬스장샤워실 거울에 비춰서 나 봤더니 허리 엄청 들어갔더라. 배도 더이상 불룩하지 않고...
하지만 복근 나올 때만 인증할게.
그리고, 엄마랑 밥 먹었으니 이제 슬슬 놀이터로 걸어다닐 것임. 돌아오고 동이 보고나서 오늘 근돼들 본 이야기 해줄게, ㅋㅋㅋ. 하악하악!
봉 빼고 무게야?
졸라잘쳐먹네 부자인득 ㅠㅠ 운동량은 한참모자람
나가서 먹는건 혼자먹는거야? 식당에 혼자들어가서?..
혼자먹든말든-_- 혼자먹는걸로 까는거임?
L아니 부러워서.. 난 혼자 못먹음.ㅅㅂ.. 멸치탈출 정신이 글러먹었군..
니 글 볼 때마다 느끼는게 넌 돈도 못 버는게 쳐먹는데 돈은 존나 많이 쓰더라. 너 용돈 얼마 받냐?
달마다 달라. 그리고 용돈을 일정하게 받아서 쓰는 게 아니라, 엄마가 그냥 그때그때 줘. 시장 보고 남은 돈도 그냥 주고... 그러다 엄마가 돈 필요하다 그러면 갖다쓰라고 주고... 그 뿐인가? 내 휴대전화비 자동이체 하는데, 연체되지 말라고 통장에다 꼭꼭 저금해.
그래, 돈 못벌고 취직도 못하니 남들보다 더 열심히 공부해서 대학원 들어갈 것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