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운동:
레그익스텐션 6세트 (코치가 빨리 하지 마라고 해서 한 세트 더 함.), 레그컬 5세트, 레그프레스 5세트, 스쿼트 45, 50, 55, 60, 60키로로 5세트 (오늘은 진짜 기운 없었음.)

렛풀다운 5세트, 시티드 로우 5세트, 데드리프트 25키로로 5세트 (와, 전완 아주 털렸음.)

벤치프레스 40키로로 5세트

그리고 암컬머신으로 5세트... 복근운동 두 가지 각각 3세트 그런 식으로 해서 한 시간 45분 운동했음.  



아침식사 전:  
아, 엄마가 야쿠르트랑 토마토, 깨를 갈아서 오메가쓰리알약이랑 같이 아침마다 나랑 아버지한테 줘. 대단한 정성! 

아침식사:
코다리무조림, 깻잎, 매실짱아찌 (아, 시고 달고 짜고 맵고, ㅋㅋㅋ), 곰국, 양배추동치미, 김치찌개, 현미밥 3/4공기

간식: 
우유 한 컵, 가래떡, 도라지꿀차

운동할 때:
물 조금만 마셨음. 스쿼트 할 때 절대로 물 한 모금도 안 마시고... 다행히 토하는 걸 피할 수 있었음.

운동하고 나서:
맥도날드 가서 불고기버거 먹었음. 하지만 진짜 비추... 다시는 맥도날드는 안 가. 차라리 버거킹이 고급스럽지... 크라제버거 가서 먹을까 했는데, 가장 싼 것이 7천원 넘고 죄다 치즈가 들어있어서 포기. 결국 먹고나서 백화점에서 녹차 한 병 사서 마셨음. 으, 느끼해. (그나저나 스파게티 인사맨이랑 다녔을 땐 제일 싼 게 1,500원이었는데, 지금은 2,500이야. 아, 그때 사놓을 걸... 아까워!)

앞으로 먹을 것은... 아마 두부 한 모...? 집에 돌아오는 길에 장을 봤는데, 당근 저지방우유 두 통은 집었고, 두부 한 모 가격을 보니 천 원 안팎이더라. 차라리 단팥빵 먹지말고 두부나 먹을까?

그리고, 오늘도 그 다리털 북실북실한 근돼가 왔어. 나한테 나이 많다고 인사하더라. 진짜 운동 제대로 착실하게 하고, 등짝이 아주 넓었어... 근데, 다리털 있는 젊은 남자가 그 사람만 있는게 아니더라... 하여간, 진짜 등짝 넓더라, 내가 부러워할 정도로...

그리고, 스쿼트 무사하게 잘 끝냈고, 두 허벅지가 아픈 것 또한 없는데, (당연, 하고나면 다리가 제멋대로 움직이지만, 다리운동 먼저 하고 다른 운동 하고나면 뛸 수 있을 정도로 원상태로 복귀됨,) 내일 또 스쿼트 할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