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배근(latissimus dorsi),  능형근(rhomboid), 승모근(trapezius), 후면 삼각근(posterior deltoid).       
 
       
 
보통 그립 너비가 달라지면 상체 숙이는 각도나 올렸을 때 바가 몸에 닿는 부분도 달라지게 마련...인데       
 
젖절하지 못하게 조합하면 이건 뭔 운동?이 되고 젖절하게 조합하면 아하!하는 운동이 바벨 로우.(원래 등운동이 좀 까다롭다고들 그럼...)       
 
       
 
윗짤에 근육들은 다른 기능도 많지만 시간관계상 바벨 로우와 관련해서만 설명.       
 
우선 광배근은 상완 윗쪽 전면으로 연결되어 있어서 윗팔을 뒤로 당기는 역할을 한다는 것을 알 수 있음.       
 
그래서 그립을 좁게 잡고 아랫배쪽으로 잡아당길 때 광배근의 수축 이완을 제일 잘 느낄 수 있고(고립의 효과) 가동범위도 넓은 편.       
 
       
 
그런데 등 윗쪽의 능형근, 승모근은 등을 뒤로 접는(가슴을 앞으로 크게 내밀 때) 동작에서 수축이 이루어지기 때문에       
 
팔의 움직임과는 무관하게 견갑골의 움직임이 중요함.       
 
그래서 상체를 많이 숙이고 견갑골에 힘을 빼서 팔을 축 늘어지게 했다가       
 
가슴과 복근이 만나는 곳 부근으로 바를 당기며 등을 꽉 모아주는 것이 좋음.        
 
그래서 그립도 넓게 잡게 마련이고... 그러다 보니 후면 삼각근의 참여도 늘어남.       
 
       
 
요약. 좁게 잡고 아랫배 쪽으로 당기면 광배근 위주의 운동, 넓게 잡고 윗배 쪽으로 당기면 윗등 위주의 운동.       
 
물론 첫번째 방식에서 윗등 근육들도 보조적으로 버티기 위해 참여하게 마련이고 두번째 방식에서 광배근도 보조로 참여하긴 하지만...       
 
대충 이렇단 이야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