운동을 하면 할수록 자신은 갖지 못한 거대한 근육에 대한 경외심이 생긴다.

큰 근육에 대한 동경은 그런 근육을 가진 다른사람에 대한 관심으로 이어진다.

그 사람이 흘렸을 땀 노력 열정..

얼마나 힘든 것인지 알기에 더욱더 숭고하고 값지게만 느껴지는데

자신의 이상을 이미 가진 타인을 바라보는 자아는 이상을 실현하고자 하는 욕구 안에서

타인의 몸을 가지고 싶은지 타인을 가지고 싶은지에 대한 혼란에 빠지게 되고

몸에서 시작된 그 사람에 대한 동경은 자연스럽게 사랑으로 이어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