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운동:

오늘은 다른 부위 빨랑 끝내고 나중에 스쿼트로 끝내겠다는 생각에 등부터 시작...

렛풀다운 4세트, 롱풀 4세트, 데드리프트 5세트 (한 세트는 35키로로 했는데, 아직 무리, ㅋㅋㅋ.)

암컬머신으로 이두 5세트 (이건 진짜 조낸 신기... 중량을 더 쉽게 잘 들 수 있었어. 아마 데드 하면서 악력이 늘어나서 그런 것인가?)

벤치프레스 5세트

레그익스텐션 5세트, 레그컬 5세트, 스쿼트 5세트 (진짜 아침에 아무 것도 안먹고 운동하려니 무척 힘이 없어. 맨 마지막 세트에 60키로 겨우 짊었음.) 

복근운동 두 가지 각각 3세트

이러고 한 시간 15분 만에 끝내고 집에서 아침밥 먹고 학원 감.



그나저나, 오늘은 관장아저씨가 안 나왔어. 안주인 아줌마 보고 관장님 미남이신데 안 보이니 참으로 섭섭하다 말하니, 조낸 웃으면서 집에 가서 그 말 전해야겠다고 하더라, ㅋㅋㅋ. 아, 그 아저씨의 당당한 포스는 아주 지금도 눈에 아른거려. 오늘 못보다니 조낸 아... 쉬... 었... 어.

오늘은 그닥 특별한 일도 없었음. 이젠 단팥빵 먹는 것도 질리기도 하고, 또 외식 삼각김밥으로도 더이상 하기 싫어서, 그냥 두부 한 모 (660그람) 부쳐서 밥 두 공기를 점심밥으로 먹었어. 걱정 마, 진짜 이것 가지고 살찔 운명이었다면, 내 기초대사량 조낸 낮았을 것이고, 그래서 더더욱 아직도 허리둘레가 32인치였을 일도 없었을 것이야.

10분 뒤엔 아츠히메 보느라 이 자리에 없을 것이야.

어찌됐건, 오늘 찍은 사진인데, 이래도 내가 뚱뚱해 보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