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태원역 지하철 개통공사였음

하자마자 요령없어서 힘도없는게 무작정 들고 날랐더니
팔힘이 먼저 털리네여


그러다가 돌나르다 돌과 돌사이에 가운데 손가락 찧음...
손톱빠짐.....




이태원역 입구에서 쉬고 있으니 어떤 흑형이
저한테 말을 거는거예여....
속으로 저는
\'아 시부랄 영어 못하는데....\' 이러고 있는데

\"여기 개통 언제 해요?\"
응??

당황해서 대답을 잘 못했지요....
\"글쎄 잘 모르겠어요...\"라고 했더니
\"수고하세요~\"라고 하면서 가더라구요


맘씨 착한 흑형~♡

집에가다 공중전화 박스를 지나치다 봉투에 담긴 100달러 지폐
세장 주워서 집에 가져갔네요....

그 날 일당 밥값 + 용역 소개료 빼서 4만원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