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 턱걸이 시작했을때 


즉 운동이란걸 몰랐고 


턱걸이 하면 몸 이뻐진다길래 무작정 정보 하나없이


암스트롱 문턱걸이 샀다 


9900원에 배송비 2500 


11400원 이였다 

일단 처음에 달았는데 


왠지 이게 떨어질꺼 같아서 


매달려 보니 


철봉이 힘없이 푹 떨어진다 


아 씨발 그럼 그렇지 싸구려가 역시 ㅡㅡ 아오 씨발 빡쳐 


그렇게 1시간 지났나 


내가 잘못한건가 


다시 존나 끝까지 한번 돌려보기로 했다 


나는 그냥 고무가 걸치기만 하면 되는줄 알았는데 


끝까지 안돌때까지 계속 돌려야 하더라 ㅋㅋㅋㅋㅋㅋㅋ



처음 하고 나니 


문에 다리 대고 매달려있어 봤는데 


음 괜춘하네 이래서 암스트롱이구나 



처음 턱걸이 자세에 대해서 아무것도 모르고 


그냥 다리를 일자로 뒤로 재낀후 


정면을 응시하고 가슴을 뒤로 살짝 젖히고 


턱걸이를 가슴 상부에 닿는 느낌으로 올라가고 


내려올때는 손을 다 펴지 않는다 근육을 위해서 


이렇게 배웠는데 


정말 


하나도 못했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처음 써보는 근육이라 그런지 


삼두 뒷부분이랑 광배근 상부쪽이 너무 아프더라 ..


그래서 점프해서 매달리기로 계획 변경 


처음엔 5초 부들거리면서 버텼고 


근성이 생겼는지 첫날 9초까지 해냈다 


2시간정도 철봉에 매달렸다 


총 매달린 시간은 10분 정도 


다음날 


어마어마한 근육통에 시달렸다 


내가 태어나서 근육통이란걸 못겪어 봐서 


진짜 그냥 아프다 움직이면 쑤신다 


혈관이 만약 터지지 않는다고 가정하면 


트럭이 위에 올라와 있는듯한 압박감이 들었다 


오늘은 쉬자고 생각하고 


3일째 


뭔가 근육 사용법이랄까 이런게 익숙해졋다고 해야하나 


근육통이 지나고 나니 힘을 주는법정도가 터득됬다 


음 이건가 


일단 매달렸을떄 뭔가 고정이 잘 된다는 느낌이 들었다 


15초가 나왔다 


오 괜찬은데 ;; 처음에 5초 3일째 15초면 곧 20개 찍으리라 생각했다 


본인 몸무게는 182 67kg 

뭐 멸치라 해도 근력없는 멸치는 돼지만 못하기 때문에 ..


돼지들은 근육량이라도 좀 있지 지방량이랑 뭐 멸치나 돼지나 .. 


처음 죽을동 살동 부들거리면서 


2개 해냈다 

3일만에 2개 쾌거 


하지만 다음에 할라니깐 또 자극이 ;;; 


20초 까지 버티는게 가능해졋다 


내가 악바리라고 하곤 하지만 


집에서 할일 없어서 


하루 종일 철봉에만 서있다가 올라갔다가만 했으니 ...



4일 


근육통 더심하게 찾아옴 


이렇게 하다간 몸 상하겠다고 생각함


5일 단백질 위주로 먹기만 했음 운동 못하겠음 


6일 이날 친구들이랑 등산 다녀옴 


7일 다시 평상시로 돌아왔다 


턱걸이 땅겨볼까 


무려 5개 !!!


살이 빠졋나 아니면 근력이 엄청나게 향상 될껄가 


5개를 해냈다 


정자세로 


나는 자세를 굉장히 중요시 여겼기 때문에 
자세 흐트러지면 그냥 버티기만 했다 


근력이 못버틴다고 생각해서 


5개로 한 30세트 정도 한거같다 


의자에 올라가서 


버티기는 30초 까지 갔다 



8일 


똑같다 변화가 없다 


5개 에서 올라가지 않는다 ..


30초 이상으로 버티기도 힘들다 


9일 


10일 똑같다 


11일 변화 없다 ;;


12일 7개 자세가 약간 흐트러 진거같다 


32초 겨우 2초 버티는데 죽을동 살동 


13일 아무리 운동해도 근육통이 생기지 않는다고 생각해서 


운동을 극한으로 해보자고 생각하고 


10개 를 목표로 하루종일 떙겼다 


내가 의지가 약했던거라고 생각했지만 


그게 맞았다 


내근력이 버티더라 


뭐 7개 이상부터는 숨이 차오르고 


한계다 라고 생각되서 나버렸지만 


철봉을 진짜 꽉 지고 근육 터지든 말든 


그냥 힘주고 올라갔다 


허리쪽이 좀 아프더라 자극이 온다고 해야하나 


8개 올라갈떄 


무슨 핏줄이 터지는 듯한 느낌이 따따따닥 

실핏줄같은게 


9개 부터는 그 느낌이 좀 오더라 따따따닥 


10개 끝나고 나니 


온몸이 빨갛다 


좀 두려웠다 내가 잘못한건가 운동 ;; 


2시간이나 철봉에 매달려있엇다 ;; 


14일 근육통이 찾아왔다 


파스를 태어나서 처음 붙여봤다 



하루종일 누워서 컴퓨터만 했다 


광배근쪽이 아니라 


삼두 뒤쪽이 너무 아프다 ;; 


전완근에도 그리고 특이한건 


전완근하고 이두근 사이 팔꿈치 혈관이 눌려서 아프더라 ㅜ


15일 여전히 근육통 ...


16일 근육통 조금 호전 5개씩 땡겨봄 


17일 오랜만에 외식했음 운동 안함 걷기 5km 정도?


18일 근육통 사라졌다 



10개에서 한계점이라 생각했지만 


10개를 쉽게 굳히기로 마음 먹었다 


10개 굳히자 


역시나 근육통 지나고 해봤자 10개가 한계점인가 ;;


10개는 여전히 힘들다 


7개부터는 숨이 너무 찬다 


8개를 맥시멈으로 잡고 시작했다 


오늘 8개로 32세트 마쳤다 


시간 2시간 30분걸렷다 ;;


버티기는 이제 40초 !! 


시간 걸린건 버티는 시간때문에 그런거 같다 ;; 


19일 근육통 없다 오히려 몸이 좀 가뿐하다는 느낌 


이날 컨디션이 좋아서 10개를 무려 3세트나 했다  


하지만 10개 땡기고 나서부터 7개도 안되더라 


5개로 낮추고 40세트 하고 버티기 41초 겨우 한번 성공 ;; 


20일 


막상 돌이켜보니 


20일동안 한게없다 


운동은 1시간 이상 꾸준히 해왓지만 


내용없이 한거라서 .. 


시간이 나에겐 시간뿐이라서 


그리고 어제 알바비 40만원 들어왓다 ㅎㅎ 먹는거 더 보충할 수 있겠다 


21일 10개는 이제 4세트까지 된다 


버티기는 45초 갱신 부들부들 거리지만 .. 아직 좀 된다 


22일 15개에 도전해 보기로 했다 


호흡 가다듬고 스트레칭으로 5분정도 쓰고 


일단 친업으로 15개 해봤다 


너무 쉽다 ...


친업은 정말 쉽다 ;; 


풀업으로 할떄와는 너무 가뿐하고 몸이 붕붕 나는듯한 느낌 


15개가 아니라 17개까지 그냥 했다 


뭐지 // 


풀업보다 오히려 친업이 광배근쪽에 더 자극이 많이 오는듯한 느낌 


뭔가 배신당한 느낌이였다 


인터넷으로 턱걸이 많이 검색해보고 알바할떄도 검색해본 사람으로써 ;; 이건좀 ... 


23일 


친업으로 17개 풀업으로 10개 세트수 이제 20 세트 


버티기 50초 까지 간다 


친업으로 버티니깐 1분 가볍게 뚫어 주셧다 1분 15초 .. 


친업이 이두근 사용이 잘되서 그런가보다 


몸무게 3kg 불었다 70kg 


24일 


본격적으로 먹는거 사들이기 시작했다 


소고기와 두부 계란 닭가슴살 40만원 다 써버렸다 ㅎㅎ ;; 

아 그리고 오늘 헬스장 드디어 끊었다 


턱걸이 말고 다양한 등운동 할 수 있다길래 


동네 체육관 3만원 써버렸다 ㅠㅠ .. 

월급 40만원 다 써버맀다 .. 


닭가슴과 소고기는 보관이 꽤 까다로웠다 ;; 먹는거도 그렇고 


계란은 노른자 버리기 아까워서 바가지에 모으는 중이다 ㅎㅎㅎㅎㅎ 


25일 


먹는거와 운동은 정말 상관관계가 깊다 .. 



15개 ... 


말로만 진짜 ..


15개를 1세트 해냈다 


뭐 이세트 끝나고 바로 푹 꺼져버렸지만 


10개 1세트때와는 다른 펌핑감 


몸의 색변화 땀나는 정도 ;; 


뭐 체지방량 때문일까 .. 


30세트와 버티기 1분 드디어 돌파했다 


26일 


지옥같은 근육통 다시왔다 


병원갔다 


내가 보기엔 그냥 근육통인데 


의사가 스트레스성에 뭐라 말해주는데 


병원비 벌어먹으려고 참 .... 


이틀정도 쉬어야 겠지 ;; 


27일 소고기 처묵 점심 닭가슴 처묵 저녘은 브로콜리 두부 만 처묵 


토나온다 


아침빼고 맛이 정말 거지같은 식단들 


소고기 덕에 버틴다 


몸무게 74kg 돌파 .. 


살이 급격하게 찌니깐 체형이 변한다는 느낌이 든다 .. 


살로 찐건지 궁금하기도 하고 ;; 



28일 그냥 가볍게 15세트 풀업 10개 친업 15개 했다 


근육통 위해서 자제 하고있지만 아직도 풀업 10개는 버겁다 


하루라도 쉬면 그 감이라는게 떨어져서 .. 


29일 


내가 원했던 테스트 날짜가 다가온다 .. 


10월 1일 헬스장에서 인바디 찍기로 했던가 ..

헬스장 몇일 빼먹은거지 가입하고 내얼굴 보지도 못했겠네 관장 ㅋㅋㅋㅋ 신나겠네 



30일 !!!!!!!!!



내가 원했던 20개 친업 30개 날짜다 .. 



점심 먹고 2시간 후 2pm 


내가 뭐 2pm을 좋아해서라기보다 


밥먹고 2시간후에 운동하는게 근육량 상승에 좋다길래 .. 


10개까지는 이제 그렇저렇 버틴다 


마의 10개부터 진짜 숨이 차오르는데 


이때부터 약간 쏠린다 



11개 12개 정신력으로 든다 


15개때는 이미 헉~~헉이 아니라 
헉~헉~헉~ 


16개때부터는 힘이 딸려서 숨을 못쉬니깐 


한번하고 약간 버티면서 쉬어야 하고 


한번하고 다시 버텨야 해서 


딸린다 . 


18개 까지 왔다 ...


그냥 아프다 


삼두근쪽이랑 땡긴다 


무엇보다 

손가락이 너무 아프다 ;;; 


손목은 괜찬은데 손가락 마디가 너무 아프다 


봉을 너무 쎄게 집었나 ... 


20개 ..


머 정자세는 아니지만 


약간 불만족 스럽게 부들거리면서 올라가서 불만족 스럽다 



친업은 포기 해버렸다 .. 


22개 .. 이거도 악바리 써가면서 했지만 


결과가 썩 ..


한달에 이정도 끌어올린거면 어마어마한거지만 


뭐 내가 그렇게 열심히 한달동안 했는데 .... 


꾸준히 팔굽혀펴기 굿모닝같은 운동을 꾸준히 해왔는데 ... 


풀업 20개와 친업 22개가 내 기록이 되버렸다 ㅜㅜ 




31일 


헬스장에 찾아가서 헬스장 턱걸이로 해봤다 



일단 앞에 거울도 있고 해서 자세도 확인할 수 있어서 더욱 좋았지만 

사람들 신경쓰여서 


힘을 더 쓸 수잇다는 장점도 있었다 


풀업 19개 


친업 25개 


그리고 관장님에게 배운 


밴트오브 바벨로우 (중수 이상) 뭐 중수들이 하는거라는데 


관장님 하시는거보고 갈켜달라고 졸랐다 ㅎㅎ 


그리고 굿모닝보다 좋은 데드리프트도 잇지만 


이건 관장님이 어렵다고 다음기회에 .. 하체운동 꾸준히 3주만 하면 자세연습 시켜준다길래 ㅋㅋ 보류 ..


시티드 케이블로우?? 라고하는 특이한 기구들도 있고 


렛풀 다운이라는 승모근과 상부근육 발달에 도움주는 좋은 기구들이 많았다 ..



시티드 케이블 로우는 근데 그 앞판에 찍혀서 맨날 가슴에 돼지 발자국 난다능. . ㅜㅜ


그게 시티드 케이블 로우가 맞남 하여튼 그 앉아서 내쪽으로 땡기는거 


동네 헬스장이라 머신들은 다 후줄근 하지만 


3만원 헬스장인 만큼 ... 뭐 ..


관장님도 여기 부업이라고 하시니깐 ... 


그런갑다 해야지 뭐 ..



저녘에 가면 런닝머신하고 사람들 많다 


관장님이 계속 내가 말거니깐 처음엔 얘는 붙침성이 좋구나 이런 분위기였는데 


지금은 문자도 같이하고 있다 ㅎㅎ 

뭐 아침에 한통 좋은아침이라던가 


헬스장 가기전 저 헬스장 입갤함ㅋㅋ 이러면 


관장님이 시크하게  얼른오세용~ 이런다 ㅋㅋ



뭐 귀찬을 수도 있겠지만 


운동하는사람과 친해지기 쉽겠는가 ..


9월 21일 해서 한달 마무리 찍었고 


내가 처음 할 수 있었던 턱걸이 1개


하지만 한달이다 정확하게 


하루 2시간 이상씩 평균으로 


팔굽혀펴기와 굿모닝 


평소에 걷는 습관 


하루 평균 4시간 이상 운동을 한 결과 


지금은 풀업 20개 친업 25개 할 수있다 



헬스장에서 사람들하고 더 친해지면 


동영상도 찍어서 재밋게 놀고 싶다 .. 

사진은

헬스장에서 몰래 사람 없을때 한컷 찍은거하고 


내가 운동 하기전 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