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랜만에 집앞에 치킨 좀 사갖고 와서 아파트 1층 현관에서 엘레베이터 기다리고 있는데,

사람들이 여러명 있는거야

치킨 냄새때문에 좀 미안하게 됐지만 같이 탔지~

근데 그 안에 초딩 동창女가 있었던거야 두둥 ㅠㅠ 

나를 알아봤는지 \"어 너 OO 아니야?\" 라고 말하는거야

난 조낸 급당황했지만 빠른 대처를 했어 \"어,, 안녕 ㅋㅋ 오랜만이네 알바다녀왔어?\"

초딩 동창女 \"아니, 나 오늘 면접보고 왔어~. 인사해 내 남자친구야\"

갑자기 옆에 있는 남자를 소개시켜주는거야 둘은 멋진 옷차림을 입고 있었고 난 츄리닝 ㅠ 띠로링

남친 \"안녕하세요\"

\"아 네... 안녕하세요 ㅋㅋ\"

시발 ㅠㅠ 갑자기 눈물이 핑 돔 ㅡㅡ

이어 초딩 동창女가 \"너 어디갔다왔어?\"

난 쓴웃음을 지으며 \"아, 나 치킨 사가지고 왔어ㅋㅋ\" 이러면서 치킨을 흔들며 보여줬다 ㅠㅠㅋ

초딩 동창女 \"아.. 치킨\"

ㅠㅠ 우리집 층에 도착하고는 인사하고 바로 문을 열려고 하는데 문은 문대로 알열리고 쉬밤

남친의 목소리가 들렸다 \"누구야?\" 초딩 동창女 \"초딩 동창 ㅋㅋ\"

ㅠㅠㅠ

초딩 동창녀의 웃음소리와 함께 엘레베이터 문은 닫혇고

집에 오자마자 넘 부끄러웠다ㅠㅋㅋㅋㅋㅋㅋㅋ

슈발 치킨 뜯어먹으면서 이렇게 서러웠던 적은 난생 처음이네 ㅠㅠ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