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 예전에 주머니사정 열악할때 아파트 단지내 헬스장 다녔었거든
근데 역시 싼맛에 오는 거지새끼들이 들소떼처럼 드글드글 끓어대서 그런가
항상 분실사고나서 헬스장 문짝에 xxx물건찾음 이런식으로 써붙여놓더라
이게 하루이틀이 아니라
일주일에 한두번꼴로 분실사고가 나는 헬스장이었음
월 2만원 정도 하는데라 그런가 별의별 온갖 개씹중고딩새끼들부터 개늙대가리새끼들까지 쳐 몰려들어서
마을회관마냥 덜덜이하면서 수다쳐떠는 영감쟁이,좆망구들 스미스 머신 봉 위로 걸쳐놓고 그거 양손으로 잡고 거기서 풀업해대는 놈
벤치위에 걸터앉아서 크런치 하는 놈 20kg짜리 올림픽용 바벨 쥐어들고 무협지 따라한답시고 휘둘러 대거나 골프 스윙연습 한답시고
휘두르는 놈 기타 등등... 온갖 쌍병신들이 여기저기 모여들어서 별의별 기이한 묘기 부려대는 곡예장같은 곳이었는데
내가 탈의실에 나이키 프로(짭) 기능성 스포츠웨어 옥션에서 5만주고 산거 걸어놓고 다녔거든 덜레덜레 가방메고 다니기 귀찮아서..
언제 한번 여느때와 다름없이 운동전 샤워하고 옷갈아입으려고 탈의실 들어갔는데 내 기능성티 온데간데 없이 사라져있더라
한 30분정도 옷 걸대 뒤지다가.. 절도당했다는 느낌이 팍 오니까 순간.. 형용할 수 없는 분노감과.. 복수심이 내 머릿속에서 모락모락
피어오르더라 동시에 차분할 것을 요구하는 내 이성도 모락모락 피어나기 시작해서 서로 상충해서 내 머릿속에서 막 들이받으면서
맹렬하게 경합을 벌이더라. 결국 분노감+복수심 연합이 승리한듯.. 진짜 이성 마비되서 그자리에서 값좀 나가보이는 기능성웨어 전부 줏어들고
화장실에 들고간담에 문잠그고 세면대에 쑤셔박고 오줌갈기고 바닥 타일에 패대기친담에 그자리에서 팬티까고 된똥 싸질러버렸음
그담에 걸쭉하게 된똥 묻은 옷가지들 말아쥐고 화장실 거울에 대고 존나 비벼서 황갈색으로 얼룩지게 만든담에 다시 패대기치고
발로 밟은담에 손으로 힘껏 잡아당겨서 갈기갈기 찢어버렸음
그리고 변기통에 쑤셔박고 카바 덮은담에 문 걷어차고 헬스장 나감
존나 열불나니까 환불이고 뭐고 그딴생각 안중에도 없었고 그 이후로 동네 대형 헬스장으로 옮김
단지내 헬스장 괜히 싼게 아니다
진짜 회원새끼들 의식수준이나 마인드부터 글러먹었고 관장,트레이너 새끼들도 관리는 커녕 식사한답시고 바깥에 쳐나가서 히히덕거리거나
아줌마 몇명 붙잡고 자세 알려준답시고 접근해서 시장통마냥 수다나 쳐 떨고 별의별 가당찮은 좆병신들만 사방천지에 깔려있음
싼거 찾지마라
다 그만한 이유가 있음이니..
병신 남의옷은 무슨죄 [핡]
그중에 니가 최고인거같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