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도림역에서 전철탈려고 올라가려는데 어떤 아줌마가 날 잡는거임 ㅡㅡ
벙쪄가지고 쳐다봤는데 존나 울꺼처럼 \"저좀 도와주세요\" 이래가지고 뭐지 싶었음
보니깐 앞에 포대기로 애기 하나 안고있고 유모차안에 애기가 하나 더있는데 계단을 못올라가고있었음
나름대로 코어트레이닝을 게을리 하지 않았기에 자신있게 \"제가 혼자 들고 올라갈께요\" 이랬더니 정색빨면서 같이 들자고함
유모차 들고 올라와서 내려놓으니깐 진심으로 고맙다는듯이 고맙습니다만 5번 해줌
7시쯤이면 사람 존나 많은데 거기서 한 10분동안 도와줄사람 찾고있던 거였음 ㅡㅡ
사람 많아도 남자들 다 멸치새끼처럼 힘없어 보이니깐 애키우는 아줌마들이 도움요청을 못하는거였음
가끔 나타나서 실전근육 드립치는 새ㅡ끼들아 길가다 노약자나 임산부같은 사람들이 짐들고 있으면 그런거 들어줘라
그런거 하고나면 뿌듯하잖아 시발
ps 아줌마가 10분동안 본 많은 사람중에서 내가 제일 만만해보였나보다 ㅡㅡ 젠장
차..착하네!!
박수 ㅉㅉㅉ [핡]
난 역전에서 짐들어주고 만원받았다 ㅋㅋ
길가다 힘쓰는거 부탁 안받아봤으면 일반인들눈엔 힘쓸만해 보이지 않다는거라고 생각한다 ㅇㅇ 멸치들은 더 노력하도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