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생이 친구라고 집에 데려왔는데,

들어보니 100일휴가 나온 이등병이라더군요. ^^

귀여웠습니다.

그런데 이놈이 절 보더니

인사를 했습니다.

\"안녕하세요!\" 

\"그래 종수 친구냐?\"

\"네 그렇습니다.\"

\"놀다가라.\" 하고 방에 들어가고있었는데

이 새끼가 돌았는지

동생한테 작은 소리로,

\"야 니네 형이야?\"  이러는 겁니다.. ㅋㅋㅋㅋㅋㅋㅋㅋ

아직 들어가지도 않았는데..

짬찌새끼가 ㅋㅋㅋㅋㅋㅋ

뒤돌아 눈마주치니 고개를 숙이더군요..

말 조심하라고 한대 쥐어 박을까 생각했지만

동생 친구라 참았습니다.. 

하마터면 동생 친구들 족쳐놔서 동생한테 미안할 뻔 했네요.

이상입니다.

단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