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을 두려워하는 내 자신이 저주스러웠다..............

상처를 두려워하는 내 사진이 한심스러웠다...............

언제까지 사랑이 두려워 피해만 다니는 내 자신을 원망했다.............

그 눈물의 세월들...................

그래서 권투를 시작했다.................존나 쳐맞으면 정신을 좀 차릴것만 같았다..........

무작정 샌드백을 두드리면 내안에 있는 두려움이 사라질것만 같았다........

누군가가 날 쳐줫으면 좋겟다라는 생각이 들었다....

그래서 주먹이 날라오면 일부러 피하지 않았다.......

주먹을 무서워하지 않으면 사랑도 무서워하지 않을것만 같았다.....

겁쟁이 같은 내모습이 싫었다...........

이제는 사랑을 다시 시작할수 있을것만 같다...........그리고 이제는 아무리 큰 시련이 닥쳐도 그사랑을 지켜내고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