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두번 만나고 사귀는데
카톡 하는데 솔직히 그닥 할말이 없음
만나면 재밌고 나한테도 표현 잘해주고 좋거든?
근데 애가 카톡으론 그냥 약간 단답식도있고
거의 내가 질문하는 느낌? 아니 나한테 궁금한게 없나 이런 느낌듬
보통 뭐 나한테 질문도 많이하거나 뭐 아니면 이런저런 이야기 유도하는데
걍 항상 거의 내가 질문임
근데 두번쨰 만났을떄 야스뺴곤 다 했는데
애도 내가 맘에 든다고 이렇게 최단기간에 사귄거는 내가 첨이라이러는데
나도 여자좀 만나봤어도 이렇게 카톡하는년은 처음봄
그러면서 나한테 카톡 답장이 느리다 ㅇㅈㄹ함..
아니 시발 대화 유도는 거의다 내가 하는데 맨날 무슨말하냐
그리고 전화 하는거 그닥 안좋아하는거 같아서 전화하기도 뭐하고
걍 그정도로 나한테 관심이 크지 않은건가 원래 스탈이 이런건가
다들 어케함?
지가 먼저 질문 자체를 별로 안함 그리고 뭐 예를들어 저녁먹으라하면
웅 알았어 라고 오고 그래서 내가 난 이거 먹는다 보내면 상대쪽은 나도 뭐 먹으러왔다 하고 내가 추운데 차타고갔어 하면 웅근처라서 이렇게 오면 뭐라 보냄?
그냥 대충 뭔이야기하냐;
그치? 나도 지금 느낀게 이런애가 첨임 ㅋㅋㅋ 아닉 ㅡㄴ데 시발 만나면 텐션 존나 잘맞고 재밌어 근데 지금 걍 내가 계속 대화를 이어 가는느낌? 보통 A를 물어봐서 내가 답함 그럼 상대방도 오빠는? 너는? 약간 이런식으로 대화를 이어 가야 하잖아 근데 그게 거의 내가 주가 되는거 같아서 좀 피곤해 아 시발 좆같네 걍 끝낼까...
이렇게까지 뭐 노력해서 내가 만나야하나싶은 생각이들어 ㅇㅇ.
이게맞지 왜 만날까 라는 생각 드는 사람하고 뒷담까지하면서 왜만남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