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ERSE
노래에 매번 박아뒀잖아, 난 나쁜 년이고 절대 착하지 않다고. 설마 그게 다 가오 잡는 컨셉질인 줄 알았니? 자그마치 5년이야. 그 긴 시간 동안 귀에 피 나게 말했으면 이쯤 되면 제발 좀 알아 처먹었어야지.
고작 예능 한두 군데서 좀 웃어줬다고 내가 시발 아주 만만한 핫바지로 보였나 봐? 내가 언제 입 밖으로 나 착하다 말한 적 있어? 증거도 근거도 없이 니들 멋대로 나 미화시켜놓고 이제 와서 실수 하나 잡았다고 죽일 년 만드는 꼴이라니.
CHORUS
어이없어, 니들은 뭐 대단한 절대선이라도 되는 줄 아나 본데. 착각하지 마. 적어도 난 내 스스로한테나 죄지었지, 니들은 가슴에 손을 얹고 맹세할 수 있어? 스쳐 지나간 인연들 중에 너 때문에 상처받은 사람 단 한 명도 없다고.
부모님 가슴에 대못 박고, 친구 등 뒤에서 씹어대고 남의 눈에 피눈물 나게 했던 그 추악한 기억들, 지금 내 욕하면서 슬쩍 덮어두려는 거 다 보여. 확신하는데, 니들 인생 털어보면 나보다 더했으면 더했지 절대 깨끗하진 않을걸?
OUTTRO
고개 숙여. 나 비난할 시간에 니들이 망가뜨린 사람들 얼굴이나 하나씩 떠올려봐. 누가 진짜 '나쁜 년'인지, 답은 이미 니들 양심이 알고 있을 테니까. (비웃는 듯한 숨소리와 함께 페이드 아웃)
연예인이 강범죄 저질렸는데 비난하는 시민을 되이려 훈계질 가스라이팅 하는 내용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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