머리 자르고 샴푸까지 마친 후


의자에 앉아서 머리를 말림


몸에 떨어진 머리카락 조각을 드라이기로 날려주잖아


보통은 드라이기 바람으로만 날리는데


어제는 먼지 터는 것 마냥 반대손을 씀


미용사는 티 안 나게 만질려고 하던데


만짐 당하는 입장에선 주물럭 대는게 느껴짐


어깨 등 이두 삼두 만짐 ㅋ


미용사는 젊고 고운 여갤러분이었고


나는 아재라서 기분 좋았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