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이먹고 몸 평가받으니 부끄럽네요. 

이런거 물어볼곳도 없고 지금껏 한번도 평가?받아본 적이 없어 궁금해서 올려봅니다

176 74kg


군대에서 22살때부터 운동 시작해서 지금 36살까지 하고있습니다. 그 동안 중간에 6개월에서~8개월정도 2번 정도 쉬었었고, 횟수는 일주일에 3~5번 정도 운동하러 가고

50분~1시간씩 합니다.

진짜 개빡시게 유튭에서 트레이너들 운동하는 정도로 하는건 아니고 그냥 기구 위주로 적당히 하는 정도로 합니다.


무튼 근데 진짜 아주 솔직하게 몸 어때보이세요? 

왜냐면 진짜로 제가 몸 좋아보인다, 덩치 좋아보인다 소리를 생각보다 꽤나 들었었는데 제가 봐도 벗은 몸은 

별로같은데 옷 입으면 좀 나은것 같거든요.

(남자들 특이라 그렇게 느낄수도 있음ㅋㅋㅋㅋ)

뭐 그냥 예의상 듣기 좋으라고 하는 말일 가능성도 

있겠지만, 믿기지 않겠지만 생각보다 꽤 들었습니다. 

진짜로 모르는 상대방이 그냥 먼저 말하심

그래서 몸 좋아보인다(덩치 커보인다) 이런 소리를 듣는 

이유에 대해 나름 추측해 봤는데 님들이 보시기에는 어떠신가요?


1. 몸이 진짜 나쁘지 않다
(유튜브에 나오는 몸은 아니지만 실생활에서는 나쁘지 

않다)


2. 목이 얇고 얼굴이 작은 편이다 ( 정장 맞추다가 들었는데 테일러 분이 제가 어깨도 넓고 특히 목이 몸에 비해 엄청 얇다고 하심. 근데 끝나고 옆에 다른 분들에게도 어깨 넓다고 하는거 보니 그건 좋으라고 한 소리일 가능성이 있음. 

또 외모는 모르겠는데 친구들이랑 사진찍으면 얼굴이 그래도 친구들보다는 확실히 약간은 조금은 작은 편임)


3. 옷빨 ( 제가 옷입는거 이런 꾸미는거 옛날부터 관심이 많아서 나름 제 스탈에 맞게 잘 입는다고 생각하는데 오버핏?으로 입으니 덩치가 커보여서 그렇게 말했을 가능성)


4. 가슴근육 (제가 군대시절부터 다른 부분은 모르겠는데 가슴은 좀 나와서 옷 입어도 약간은 부각되기는 함. 그래서 약간 두꺼워보이는 느낌?)

5. 진짜 그냥 기분좋으라고 말했다


무튼 자랑할 몸이나 그런건 아닌건 너무나 잘 알고 

있습니다ㅋㅋㅋ

그래도 오랫동안 꾸준히 했다는데 그나마 의의를 

두고 싶습니다. 

운동 조언이나 방향에 대해서도 뭐든 다 환영합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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