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비를 쓰다 버릇하면
내 몸에 의지하는게 아니라
장비에 의존하게 됨
예를 들어 전완근이 털린단 이유로 등운동할 때 스트랩을
쓰는거와 같은 것들
전완근은 리스트컬같은 움직임을 주는 운동이 아니라
쥐고 있는 동작에 힘을 쓰는 근육임
그니까 털리는게 당연한거고 후에 해머컬과 같은 것으로
충분히 보강이 가능함
등할 때 전완이 먼저 털린다는건
자세 제대로 안나와서 온몸을 다 쓰는 고중량이라든지
온 몸에 힘을 다 주는 운동 방식이란 의미임
즉 운동 개좃같이 한단 소리
그럼 계속 장비에 의존하게 되는거지
그리고 이 장비에 의존하게 되면 뭐가 문제냐
장비 만능설이 나옴
팔꿈치가 아파? 병원을 가야지 꾹 참고 보호대 끼며
낑낑댐 지기미 ㅋㅋ 팔꿈치가 아프면 소염제 2주 먹고
그 뒤로 끊으며 스트레칭 자주해주고 쉬면 낫는데
그걸 안하고 억지로 더 찢어 발기고 있음 그럼 뭐다?
나처럼 관절염 생긴다~
그리고 추가로 팔꿈치가 아프다 무릎이 아프다
그럼 그 부위에 힘을 더 줘서 근육이 너덜거려서
관절을 못잡는 상황이 생기지 않게 하면 해결됨
물론 휴식 후 재활할 때 말하는거임
내 몸을 컨트롤할 줄 알아야 그 때 운동도 잘 되는거임
장비 의존 없이
오로지 내 몸을 잘 사용하면서 ㅇㅇ
그래서 원래 스트렙까진 잘 썼는데 이젠 안쓰려고 ㅇㅇ
벨트는 원래 안찼고 ㅇㅇ
마지막으로 장비 없이 운동해야하는 이유는 뭐냐면
내가 어떤 동작이 되는지 안되는지 모른다는거임
장비를 끼면 해당 부위가 압박이 되는데
이러면 쓰벌 아픈지 안아픈지 내가 복압을 잘하고 있는지
내가 이 부분에 힘을 잘 주는지 인지가 안됨
그럼 억지로 안되는 자세까지 하게 되는거지
그럼 뭐냐 바로 관절염행이다 ㅇㅇ
그래서 핵심은 뭐냐
장비 없이 운동하면서 운동에 익숙해지고 힘을 빼는 법을 배워라
장비없이 운동하며 내 몸이 어떤 동작이 되는지 어떤 동작이 안되는지 알아라
내가 장애인 되면서 깨달은거야
근데 쓸 사람은 써도 됨 상관없음 걍 돈 없는 무직 백수라 장비 살 돈이 없음 복싱장비 사는데 바쁨..
난 악력이 딸려서 스트랩 쓰는데, 진작에 쓸걸.....하는 생각은 들더라. 힘은 남는데, 악력이 딸려서 마지막까지 쥐어짜며(?) 못했었거든.
나도 옛날에 등운동할때 손아파서 힘들엇는데 스트랩 차니까 같은무게도 쭉쭉 잘땡겨져서 다음날 광배 알 ㅈㄴ쌔게 먹어서 개뿌듯햇음 - dc App
개인적으로 스트랩은 부정적. 전완은 쓰면서 계속 발전시켜야 된다봄. 근데 벨트는 부상방지를 위해 쓰라고 조언하는 편임. 그리고 나이 들면서 느끼는건데 보조대, 보호대가 필요할 정도의 운동은 지양해야 한다고 생각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