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도 예전에 여기서 정보 얻고 수술한 기억이 있어서 도움이 될진 모르겠지만 아는만큼 내가 겪어본 만큼 후기 알려준다.


먼저 수술은 2013년 초에 했고, 결론적으로는 성공적이고 만족중이다.


검사는 강남ㅅㅇㅅ 하고 구로ㅅㅇㅇㅅ 두군데랑 또 어디 한군데(기억안남) 더해서 3군데에서 했다.


수술하기전 내 상태는 근시 -4디옵터 난시 -5디옵터 도합 -9디옵터로 시력교정이 쉽지 않은 케이스였다.


좀더 상태를 자세하게 말하자면 동공크기 최대 7mm 안구건조상태 5mm 이하 안압 12mmHg 각막두께 520㎛이였다.


수술은 구로에서 했고 왜 구로에서 했는지는 지금 기억이 잘 안나지만 상담을 여러번 했는데 원장이 마음에 들어서 그랬던거 같음


라섹은 커스텀 Q-M라섹으로 했는데 나는 상피세포를 원형절제기로 절제하는 줄 알았는데 Amoil이라는 브러쉬로 긁어네더라 좀 당황스럽긴 했는데 뭐 결과는 만족스러우니까...... 


수술 결과는 교정전 0.8~1.0 교정후 1.2~1.5 현재 1.2 


각설하고 장,단점으로 넘어가면 


장점 : 잘보임 안경필요없음 


단점 : 단점은 좀 단계적으로 알려줄 필요가 있다. 하지만 지극히 개인적인 관점이기 때문에 나와같은 증상이 없을 수 있다.

     1. 처음 수술 후 3일간은 눈을 뜨지 못 할 정도로 아팠다. (저 Amoil이라는 브러쉬가 한목 했을 것이라고 그때당시 크게 확신함 ) (수술 후 1주일 정도 생활 힘듬)


     2. 12시, 6시 방향으로 빛번짐이 아주 심했다. (내 난시축이 5도 174도 였고 아마도 불룩 나온 저부분을 더 많이 깎아서 생겼을 것으로 예상함 ) (3년정도 고생)


     3. 안구건조증은 수술 전에도 있었는데 심해졌었다.  (5년정도 관리)


     4. 색감이상 <-이건 내가 좀 민감해서 느낀느걸 수도 있는데 예술 쪽 하는 사람이 있다면 이부분을 한번 생각해 봐야함. 

내경우엔 색감보다도 명암비가 바뀐느낌이다 세상이 조금 어둡게 보임. 어둡다라는게 방에 불끈것 마냥 어두운게 아니라 아주아주 연한 선글라스를 끼는 느낌이라고 해야하나 이게 말로 설명하기 어렵다  (평생갈수 있기 때문에 생각해 봐야함)


     5. 가까운거리 초점이상 <-이것도 나만 그럴 수 있다 예를 들자면 식제품 뒷면에 적힌 원재료명이 15cm이하 가깝게 보면 잘 안보이고 더 멀리서 보면 잘 보임. 

        (평생갈수 있기 때문에 생각해 봐야함)


이중에 빛번짐은 나도 굉장히 걱정이 되서 병원도 자주 다니고 했는데 3년정도 지나니까 사라지더라 


안구건조증도 지금은 그전에 수술을 해서 나쁘다기보단 내가 원래 건조증이 조금 있었고 매년 관리하다보니까 병원에서 문제 없다고 그런다.


나는 지금 나열한 단점들을 사전에 공부해서 알고 있었고 수술전에 원장님이랑 상담하면서 수술하기로 결정했다.


그리고 안구건조증을 꾸준히 관리하였다. 그런지 현재는 매우 만족 중이다.



결론은 수술전에 내상태를 확실이 아는게 중요하고 수술로 인한 부작용 꼭 알아보고 감당할 수 있는지 생각해라 


빛번짐은 시간이 조금 흘러야 확실히 알 수 있다는걸 내가 느꼈다. 그러니 너무 낙심하지말고 차분히 기다리면서 안구건조증 또는 다른 안구질환에 안걸리도록 관리해라 (빛번짐 심한 사람은 안구건조증이 있으면 빛번짐이 심할 수 있다 수술 후에는 안구건조가 심하니까 이것부터 관리해봐)


긴글 읽어줘서 고맙고 나도 예전에 여기서 눈팅만 하다가 수술한 기억이 있어서 여기 사람들이 잘되는 마음에 글 써봤다.


혹시라도 궁금한게 있으면 댓글 남겨라 내가 아는선에서는 알려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