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세종시에 있는 세종ㅇㄹㅅㅁ안과에서 했고 라섹 5일차임.
남자친구는 강남에 있는 ㅎㄴ안과에서 오늘 오전에 라섹했음.
나는 스마트PRP 올레이저 무통라섹이고 친언니가 했던 곳이라서 지인 할인 받았음. 99만원->4만원할인받아 95만원
자가혈청 10만원
유전자검사 7만원
총 112만원.
남자친구는 유전자 검사 안 했음. 봤는데 안 해도 되겠다~ 이런식으로 말했다고함.
자가혈청, 빛번짐 고려해서 더 많이 절삭하는 개별맞춤 라섹? 그거까지 합쳐서 140만원대인데 지인할인 받은 가격임.
왜이렇게 가격차가 큰지 모르겠지만, 뭐 강남이 비싸서 그러려니 함ㅋㅋ...
일단 검안(12/??)
1시간 정도 열기구 보고 눈에 바람넣고 시력측정하고 동공확장 정도 보고 했음. 아벨리노 검사는 입안 상피로 했음.
수술당일(01/06)
간단히 추가검사 하고, 자가혈청을 위해서 간호조무사님이20ml정도 채혈했음. 내가 긴장했었는데 잘 해주셨다. 명찰에 자기 역할 제대로 적혀있어서 좋았음. 내가 간호학생이라서 그런가.. 좀 더 예민한 듯ㅋㅋ
그 후엔 안경사님이 안약 사용법이랑 보관방법, 수술 후 주의사항 등을 설명해주셨음. 말투가 그리 친절하시진 않으셨지만 전문성과 체계를 갖추고 있다는 느낌을 받았음.
수술 때는 다리 아래에 쿠션 하나, 안고 있으라고 쿠션 하나 더 주시고 담요덮어주심.(소소한 감동)
마취하고, 소독한 뒤 의사 들어왔음.
오른쪽부터 시작함. 눈을 위 아래로 벌려놨는데 그게 엄청 무섭고 불편했음. 눈을 아예 못감게 해놨음. 물뿌리고, 눈알을 닦아내고, 레이저를 보라고 했음. 근데 나는 초록불 잘 보고 있다고 생각했는데 안본다고 하더라... 그게 초록불이 번져보이니까 어디가 중심인지 잘 구분이 안 돼서 그런 것 같았음.
너무 겁이 나다보니까 몸에 긴장감이 많이 들고 덜덜 떨리더라.
좌측 눈은 더 빨리 끝나요~ 이렇게 의사님이 말씀해주시는데 오른쪽 눈을 이미 경험해보다보니까 더 겁이 나더라구...
그래서 더 오래 걸림...ㅠㅠ
왼쪽 눈을 고정시키려고 벌리는데 갑자기 통증이 느껴짐.
아,,아파요,,,,
그대로 눈에 고정시키는거 다시 빼고 뭔가 안약 넣어주시고 잠시 기다림. 다시 눈 벌리고( 이게 너무 무서웠음) 물뿌리고-닦아내고-레이저-물뿌리고-닦아내고-30초를 세고-물 또뿌리고 끝남.
그 과정에서 두려움이 너무 압도했는지 수술끝날 무렵에 두통이 너무 심하더라. 일으켜세워주시려고 하는데 머리아파서 좀 더 누워있다가, 나중에 엉덩이 주사 맞았음.
---
남자친구의 경우 자세히 듣지 못했지만 눈 고정시키는걸 아예 안 했다더라. 그래서인지 하나도 아프지도 겁나지도 않았대.
눈깜박이는 것도 마음대로 했고, 깜박이는 동안 크게 더 오래 걸리는 것도 아니었대. 부러웠음..ㅠ(01/10)
---
나는 집 오니까 너무 허기지고 힘들어져서 집에 있는 후레쉬베리 2개 우겨넣듯이 먹었음. 마취가 풀리면서 서서히 느낌이 미묘하다고 느껴졌음. 보이는건 없었음. (01/06)
---
남자친구는 수술하자마자 극통증을 느낌. 눈깜박일 때 마다 통증이 느껴진대. 자기 생각에는 렌즈 낀게 아프다고 느껴지는 것 같다고 함. 렌즈를 처음껴봐서 그런게 아닌가 싶다는데 잘 이해가 안 됨....(01/10)
2일차(01/07)
나는 밤사이에 통증을 느끼다가 2일차 오후부터 통증이 없어져서 와 무통라섹 클라스 지리구여ㅋㅋ하면서 견딜만 하다고 생각했음. 다음날 지릴줄 몰랐지^^ㄲㅋㅋㅋㄱ
2일차의 밤부터 서서히 통증을 느끼기 시작. 통증이 있길래 통증약을 한 번 넣고, 이상을 느끼고 또 넣고, 또 넣었음. 회복 속도가 더뎌지니 하루 3회 이상 넣지 말라고 했는데... 괜찮을까? 하며 잠들었음.
3일차(01/08)
와우. 정말 와우. 너무 후회가 됐음. 느낌은 대충 눈에 속눈썹이 2개 들어가서 트월킹 추는데 밤새서 눈이 뻐근한 그런 느낌...? 왜 이런 수술을 했을까. 안경쓰고 살걸.. 너무 후회가 됐음. 그 와중에 남자친구는 친구 만난다고 연락도 안 됨. 눈수술 후 연락할 시간을 약속 했었는데, 2일치도 3일차도 약속을 어김..너무 속상해서 그 아픈 와중에 싸우고 울고 난리남.
통증약은 3회는 무슨, 7~9회정도 넣은 것 같음. 통증약은 넣고 난 3분 후 정도에 효과가 생기고 15분 정도 지속됨..
내일 눈을 떴을 때 나을까, 더 아프진 않을까, 너무 겁내며.. 잠들었음.
4일차(01/09)
오전 10시에 눈을 뜸. 칼로 쑤시는 통증을 느끼고 다시 눈을 감음. 오후 1시에 다시 눈을 떴는데 통증이 절반 이상으로 줄어듦. 너무 행복했다... 그러다 남자친구랑 다시 싸움. 전화하는데 멍때리고 있길래 서운함을 표현했다가, 더 큰 싸움으로 번짐. 울고 눈비비고 아무 것도 신경쓸 수 없는 상태가 됨. 눈이 다시 시려짐. 수술 내내 어떻게 한번도 신경 안 써줄 수 있냐고 소리치고, 서운해하고.. 아프다는 이유로 짜증한번 낸 적도 없는데..ㅠㅠㅠ 아 쓰다보니까 지금 얘 짜증내는거 생각나서 빡치네..ㅋㅋㅋㅋㅋ
저녁때에는 너무 씻고싶어져서 눈에 수건덮고 머리도 감고, 샤워도 함.
5일차(01/10)
통증이 거의 사라짐!! 이거 쓰고있음...ㅋㅋㅋ 심심해 미치겠고 뭔가 보이니까 자꾸 폰을 보게됨...
나는 본가가 세종이라서 세종에서 했는데 서울보다 나은 점도 있고, 아쉬운 점도 있고.. 서울이랑 큰 차이는 없는 것 같음.
걍 가까운곳에서 ㄱㄱ..난 수술이 너무 무서웠다보니 눈 고정 안 시켰다는 ㅎㄴ안과가 좋아보이긴 했는데 뭐.. 개인차 있는듯.
그리고 나는 내 친언니 제외 내 수술에 협조적이라던지, 신경써주는 가족이 없었음. 가장 아팠던 2~3일 차에 내 방 불을 내 반응을 보려고 일부로 켠다던지(정말 너무 아프고 시려서 화냈더니 문 쾅닫고 나감..), 딱히 뭐라고 한 적도 없고 혼자 방안에서만 아파하고 자고 했을 뿐인데 뭐가 고까운지 지혼자 아픈줄 안다느니, 유난떤다느니... 그와중에 약속하나도 안 지키는 남자친구는 너무 서운하고.. 4일차 저녁에 언니가 많이 안타까워해주고 위로해줌...ㅎㅎ
+남자친구 어머니가 안약에 대해 설명을 들으셨는데 잘 이해를 못하셔서 자가혈청을 실온에 2시간 이상 방치함.
남자친구는 아프다고 나한테 신경질만 내고..
그래도 남친이라고(ㅡㅡㅋㅋㅋ) 내가 한 안과랑 ㅎㄴ안과 두군데 여러번 전화해보고 안약 보관, 투약 방법 등 다시 내가 설명해줬다..
남자친구는 강남에 있는 ㅎㄴ안과에서 오늘 오전에 라섹했음.
나는 스마트PRP 올레이저 무통라섹이고 친언니가 했던 곳이라서 지인 할인 받았음. 99만원->4만원할인받아 95만원
자가혈청 10만원
유전자검사 7만원
총 112만원.
남자친구는 유전자 검사 안 했음. 봤는데 안 해도 되겠다~ 이런식으로 말했다고함.
자가혈청, 빛번짐 고려해서 더 많이 절삭하는 개별맞춤 라섹? 그거까지 합쳐서 140만원대인데 지인할인 받은 가격임.
왜이렇게 가격차가 큰지 모르겠지만, 뭐 강남이 비싸서 그러려니 함ㅋㅋ...
일단 검안(12/??)
1시간 정도 열기구 보고 눈에 바람넣고 시력측정하고 동공확장 정도 보고 했음. 아벨리노 검사는 입안 상피로 했음.
수술당일(01/06)
간단히 추가검사 하고, 자가혈청을 위해서 간호조무사님이20ml정도 채혈했음. 내가 긴장했었는데 잘 해주셨다. 명찰에 자기 역할 제대로 적혀있어서 좋았음. 내가 간호학생이라서 그런가.. 좀 더 예민한 듯ㅋㅋ
그 후엔 안경사님이 안약 사용법이랑 보관방법, 수술 후 주의사항 등을 설명해주셨음. 말투가 그리 친절하시진 않으셨지만 전문성과 체계를 갖추고 있다는 느낌을 받았음.
수술 때는 다리 아래에 쿠션 하나, 안고 있으라고 쿠션 하나 더 주시고 담요덮어주심.(소소한 감동)
마취하고, 소독한 뒤 의사 들어왔음.
오른쪽부터 시작함. 눈을 위 아래로 벌려놨는데 그게 엄청 무섭고 불편했음. 눈을 아예 못감게 해놨음. 물뿌리고, 눈알을 닦아내고, 레이저를 보라고 했음. 근데 나는 초록불 잘 보고 있다고 생각했는데 안본다고 하더라... 그게 초록불이 번져보이니까 어디가 중심인지 잘 구분이 안 돼서 그런 것 같았음.
너무 겁이 나다보니까 몸에 긴장감이 많이 들고 덜덜 떨리더라.
좌측 눈은 더 빨리 끝나요~ 이렇게 의사님이 말씀해주시는데 오른쪽 눈을 이미 경험해보다보니까 더 겁이 나더라구...
그래서 더 오래 걸림...ㅠㅠ
왼쪽 눈을 고정시키려고 벌리는데 갑자기 통증이 느껴짐.
아,,아파요,,,,
그대로 눈에 고정시키는거 다시 빼고 뭔가 안약 넣어주시고 잠시 기다림. 다시 눈 벌리고( 이게 너무 무서웠음) 물뿌리고-닦아내고-레이저-물뿌리고-닦아내고-30초를 세고-물 또뿌리고 끝남.
그 과정에서 두려움이 너무 압도했는지 수술끝날 무렵에 두통이 너무 심하더라. 일으켜세워주시려고 하는데 머리아파서 좀 더 누워있다가, 나중에 엉덩이 주사 맞았음.
---
남자친구의 경우 자세히 듣지 못했지만 눈 고정시키는걸 아예 안 했다더라. 그래서인지 하나도 아프지도 겁나지도 않았대.
눈깜박이는 것도 마음대로 했고, 깜박이는 동안 크게 더 오래 걸리는 것도 아니었대. 부러웠음..ㅠ(01/10)
---
나는 집 오니까 너무 허기지고 힘들어져서 집에 있는 후레쉬베리 2개 우겨넣듯이 먹었음. 마취가 풀리면서 서서히 느낌이 미묘하다고 느껴졌음. 보이는건 없었음. (01/06)
---
남자친구는 수술하자마자 극통증을 느낌. 눈깜박일 때 마다 통증이 느껴진대. 자기 생각에는 렌즈 낀게 아프다고 느껴지는 것 같다고 함. 렌즈를 처음껴봐서 그런게 아닌가 싶다는데 잘 이해가 안 됨....(01/10)
2일차(01/07)
나는 밤사이에 통증을 느끼다가 2일차 오후부터 통증이 없어져서 와 무통라섹 클라스 지리구여ㅋㅋ하면서 견딜만 하다고 생각했음. 다음날 지릴줄 몰랐지^^ㄲㅋㅋㅋㄱ
2일차의 밤부터 서서히 통증을 느끼기 시작. 통증이 있길래 통증약을 한 번 넣고, 이상을 느끼고 또 넣고, 또 넣었음. 회복 속도가 더뎌지니 하루 3회 이상 넣지 말라고 했는데... 괜찮을까? 하며 잠들었음.
3일차(01/08)
와우. 정말 와우. 너무 후회가 됐음. 느낌은 대충 눈에 속눈썹이 2개 들어가서 트월킹 추는데 밤새서 눈이 뻐근한 그런 느낌...? 왜 이런 수술을 했을까. 안경쓰고 살걸.. 너무 후회가 됐음. 그 와중에 남자친구는 친구 만난다고 연락도 안 됨. 눈수술 후 연락할 시간을 약속 했었는데, 2일치도 3일차도 약속을 어김..너무 속상해서 그 아픈 와중에 싸우고 울고 난리남.
통증약은 3회는 무슨, 7~9회정도 넣은 것 같음. 통증약은 넣고 난 3분 후 정도에 효과가 생기고 15분 정도 지속됨..
내일 눈을 떴을 때 나을까, 더 아프진 않을까, 너무 겁내며.. 잠들었음.
4일차(01/09)
오전 10시에 눈을 뜸. 칼로 쑤시는 통증을 느끼고 다시 눈을 감음. 오후 1시에 다시 눈을 떴는데 통증이 절반 이상으로 줄어듦. 너무 행복했다... 그러다 남자친구랑 다시 싸움. 전화하는데 멍때리고 있길래 서운함을 표현했다가, 더 큰 싸움으로 번짐. 울고 눈비비고 아무 것도 신경쓸 수 없는 상태가 됨. 눈이 다시 시려짐. 수술 내내 어떻게 한번도 신경 안 써줄 수 있냐고 소리치고, 서운해하고.. 아프다는 이유로 짜증한번 낸 적도 없는데..ㅠㅠㅠ 아 쓰다보니까 지금 얘 짜증내는거 생각나서 빡치네..ㅋㅋㅋㅋㅋ
저녁때에는 너무 씻고싶어져서 눈에 수건덮고 머리도 감고, 샤워도 함.
5일차(01/10)
통증이 거의 사라짐!! 이거 쓰고있음...ㅋㅋㅋ 심심해 미치겠고 뭔가 보이니까 자꾸 폰을 보게됨...
나는 본가가 세종이라서 세종에서 했는데 서울보다 나은 점도 있고, 아쉬운 점도 있고.. 서울이랑 큰 차이는 없는 것 같음.
걍 가까운곳에서 ㄱㄱ..난 수술이 너무 무서웠다보니 눈 고정 안 시켰다는 ㅎㄴ안과가 좋아보이긴 했는데 뭐.. 개인차 있는듯.
그리고 나는 내 친언니 제외 내 수술에 협조적이라던지, 신경써주는 가족이 없었음. 가장 아팠던 2~3일 차에 내 방 불을 내 반응을 보려고 일부로 켠다던지(정말 너무 아프고 시려서 화냈더니 문 쾅닫고 나감..), 딱히 뭐라고 한 적도 없고 혼자 방안에서만 아파하고 자고 했을 뿐인데 뭐가 고까운지 지혼자 아픈줄 안다느니, 유난떤다느니... 그와중에 약속하나도 안 지키는 남자친구는 너무 서운하고.. 4일차 저녁에 언니가 많이 안타까워해주고 위로해줌...ㅎㅎ
+남자친구 어머니가 안약에 대해 설명을 들으셨는데 잘 이해를 못하셔서 자가혈청을 실온에 2시간 이상 방치함.
남자친구는 아프다고 나한테 신경질만 내고..
그래도 남친이라고(ㅡㅡㅋㅋㅋ) 내가 한 안과랑 ㅎㄴ안과 두군데 여러번 전화해보고 안약 보관, 투약 방법 등 다시 내가 설명해줬다..
2~4일 차는 눈이 정말 많이 부어서 뜨기 힘든데 저녁때 서서히 떠질거야. 나는 쌍꺼풀이 있어서 그런가 부어서 여러겹으로 생기더라. 보이는 것도 없고 아프기 때문에 몸도 마음도 많이 지쳐. 그니까 단거 미리 사두고, 과자 좀 챙겨먹어..특히 수술 직후.. 겁많은 사람은 꼭 먹을거 챙겨가ㅠㅠ!!!....
난 각막두께가 520~530 사이였는데 딱 평균값이래.(530플마10이 평균) 그리고 8디옵터였나? 아무래도 눈 나쁜 편이라서 라식은 어렵겠다고 하시더라.
나도 7디옵터에 초고도 근,난시 둘다여서 라식은 안된다고해서 라섹함 ㅋㅋ
나중에 실명될수도 있겠다
헐 왜ㅋㅋ
간호쪽 공부 다하고 하는거야? 나 이제 스무살인데 라섹하고 공부해도 문제없겠지?
앗... 져는 스물두쨔리라서... 근데 라섹하고 한달까진 공부는 힘들다네용..ㅠ
남친이 무슨 죄냐 존나 도구마냥 쓰고있네 병신새끼
ㄹㅇㅋㅋ 애도 아니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