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론부터 말씀드리면 시력교정술 하지마세요. 저는 작년 11월25일 스마일라식을 받았습니다. 수술 전 인공눈물 단 한번도 사용하지 않다 매일 3통 이상씩 사용하고 자기전에 매일 온찜질에 먹는 영양제만 오메가3 루테인 사유 콜라겐 종합비타민 5정먹고 밤 되면 길거리에 가로등이랑 차 헤드라이트가 클럽열어서 밤송이마냥 퍼져있고 수술하고 난시랑 근시도 남아있어서 다시 도수있는 안경 쓰고 생활합니다. 안경벗으려다 혹만 더 달았어요. 주변 친인척 다 말렸고 동생도 심각성 모르고 주변 친구들은 부작용 없는데 저만 유난 떤다고 하길래 진짜 속터졌습니다. 결국에는 동생 앞에서 무릎까지 꿇고 울면서 파리마냥 손 비비면서 비니까 성질내고 안한다고 소리지르면서 관계가 틀어졌는데 그나마 동생은 눈장애 얻는 것으로부터 구해냈다는 생각에 안도감이 먼저 들더군요. 제발 여기 계신분들은 부작용이 자기한테 안올거라고 혹은 안과의사나 ㅈ같이 알지도 못하는 말만 번지르르한 코디ㄴ들한테 속지 마시고 건강하고 깨끗한 눈 가지고 사시기 바랍니다. 하루에도 눈 때문에 안좋은 생각 몇번이나 들고 앞으로 학업은 어떡해야할지 취직은 할 수 있을지도 잘 모르겠습니다. 안락사가 얼른 합법화가 됐으면 싶은 마음에 안락사 소식이나 그나마 지푸라기라도 잡는 심정으로 신약개발 현황만 뒤적여 보고 있네요. rgn-259라든지 이스라엘에서 개발 중인 나노드롭스라든지.. 진짜 ㅈ같은 인생 너무 꼬여버렸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