닉네임 바꾼 이유는 나중에 제 글들 보고 싶으신 분들 찾아 보기 쉬우시라고 ㅎ


눈 좋아지는 방법에 대해서는 어디서 찾아야하고 과학적 근거를 어디서 볼 수 있는지 다른 글에 적어 놨기 때문에 더 이상 언급드리지 않겠습니다

애초에 저는 논문이 있다는걸 말씀 드렸는데 다짜고짜 근거 없이 욕부터 박는 사람들이랑 더 이상 키보드로 배틀을 하고 싶진 않네요 


어떤 분께서 지금 제 시력으로 일상생활에 문제 없냐라는 질문을 하셔서 이 글 씁니다 


일단 저는 지금 양안으로 집에 있는 스넬른차트를 보면 0.6 , 좌안으로 0.6 , 그리고 별 생각 안하고 있었는데 우안으로는 0.2!!! 까지 읽을 수 있으며,

1.25 / 1.75D 의 안경을 착용하면 0.8까지 읽을 수 있고 이 안경 착용 후 왼쪽 눈을 가리면 0.5까지 읽을 수 있습니다. 즉 왼쪽 눈에 비해 오른쪽 눈 시력이 거의 좋아지지 않았다는 뜻이겠죠? ㅠ 시작 디옵터가 너무 많이 차이나니 어쩔 수 없지만


아무튼 그래서 일상생활에 대해 이야기해보자면 


야외기준으로 

1. 해가 짱짱한 낮 기준 => 운전까지 가능할정도로 일상에 거의 지장이 없습니다. 근데 버스에서 그 작은글씨 노선표는 못 봐요..

   산책 시 매우 선명하게 다른 사람들 얼굴, 길거리의 나무, 간판을 볼 수 있습니다

 

2. 저녁무렵 ~ 밤 => 이게 제가 난시가 있어서 그런건지, 아니면 아직 시력이 좋은게 아니라서 그런지 모르는데 사물 퍼지는게 많이 심해서 운전은 절대 불가능하구요 술집에 가면 벽에 붙어 있는 메뉴판은 좀 힘들게 읽을 수 있고, 같은 테이블 합석해 있는 분의 얼굴은 모공까진 아니더라도 확실히 보입니다.


3. 그리고 인도어 기준으로 책 읽기, 노트북 하기 에는 나안으로 무리가 없는데 코딩할 때 만큼은 아직 안경을 안끼고 하면 머리도 아프고 코드 실수 나면 안되니까 안경을 착용하며, 티비 같은 경우는 제가 뉴스 볼 때만 보는데 맨 밑에 속보 부분은 좀 흐릿하게 보입니다. 그리고 저희 아파트가 엘리베이터가 조명이 어둡고 버튼에 색이 안들어 오는 버튼인데 이거 보기가 겁나 힘들어요 ㅠㅠ 


이 정도로 일상생활에 지장있냐고 물어보면 일 할때는 지장이 있다, 근데 쉴 때는 딱히 지장이 있는지는 모르겠다 정도인 것 같습니다. 


P.S. 근데 어두운 곳에서 왜저리 사물이 퍼지는지 잘 아시는 분 있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