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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술 과정 :
- 어느날 잠에서 깨어나, 수술하자. -> 토요일 오전 예약 -> 검진 -> 당일 수술
- 무조건 스마일 라식. 라섹하라 했으면 안함.
검사 (우/좌)
근시 : -5.75 / -3.75
난시 : -2.25 / -2.5
난시축 : 180 / 175
목표 교정 시력 : 1.0 (우측은 0.9~1.0)
각막 두께 : 558 / 560
교정량 : 124 / 101
안압 : 18 / 19
눈물막 파괴 시간 : 3.82 / 10.13 (초)
동공크기 : 3.6 / 3.5 (주간) , 5.5 / 5.8 (야간)
검사 후에 스마일 하면, 오른쪽눈은 재수술 어렵다는 얘기 들었음.
1개월 하고 조금 더 지났고, 그제 검사 했을 때 우 0.9 / 좌 1.0 / 양안 1.2
만족감?
생활적으로 안경 때 랑 차이 없다. 솔직히 안경꼈을 때가 훨씬 선명함. 겨울에 김 안서릴테니 이건 겨울와봐야 알듯.
그러니까 부작용 걱정되는 애들 중에, 안경 쓰면 안되는 상황이 있지 않다면. 하지마. 이래 저래 어차피 자기 맘에 안들거임.
아, 습관적으로 안경 썼을 때 처럼 눈이 눈가로 가긴 함 아직.
왜 스마일?
라섹 아플거 같았고, 오랫동안 쉴 상황도 안됐음. 어차피 망하면, 라섹, 스마일 다 똑같다고 생각함.
이거 가지고 골치 아프게 고민 할거면 걍 하지 말자.
부작용 없음?
첫 1주간 빛 번짐이 뭔지 알게됨. 2~3주차에 아 이게 부작용이구나, 젠장. 싶었고. 그런데 이게 그리 심한건 아니었나봄.
그냥 빛이 있으니 퍼지는게 좀 생길 수 있지, 라는 생각이었고, 지금은 없음.
3주동안은 아침~낮동안 시야가 흐렸음. 가뜩이나 모니터 계속 보고, 야근 많은 타이밍에 이기 정말 스트레스 였지만.
지금은 괜찮음. 괜찮다는게, 살만 하다, 가 아니라 아침에도 선명함.
지금은 아침, 저녁 시력 별 차이 없다.
다만, 피로가 쌓였을때, 안경 썼을 때 보다 시력, 선명도 이런 차이가 좀 있다는걸 알게됨.
수술 뭐할 지 고민한다면.
뭘 하던 똑같다.
똑같다는건, 네가 할 수 있는 노력이 똑같다. 이전글과 똑같은 말인데.
수술할지 말지. 결정에서 가장 큰 요소를 차지하는건, 그걸 통해 네가 얻고자 하는게 뭔지 일듯.
우리 인생이 시력 교정술로 달라지진 않음. 나는 순수하게 수영 더 수월하게 할 려고 수술했음.
병원, 수술 원장, 검사자, 다 운빨이라고 하잖아. 근데 그게 뭐, 진짜 개판난 병원이나 원장걸리지 않고서야.
그게 차이가 있을까 싶다.
내가 할 수 있던 노력은, 스마일 하면서 최대한 다 함.
자가 혈청 안약이나, 그 수술 할 때 각막 강화술이나. 심지어 스마일 했음에도, 수술 끝나자 마자 선글라서 사서 썼고.
계속 쓰고 다님. 주변에서 스마일하면, 선글라서 안써도 되지 않냐, 바로 복귀 아니냐. 지랄, 지 눈이냐 내 눈이지.
일하면서도 1시간에 10분은 꼭 눈 풀어주고, 인공눈물 넣고. 주변에서 왜 그렇게 넣냐고 하는데.
일회용 무방부제 인공눈물은 존나 넣어도 됨. 술 안먹었고, 담배는 폈지만, 눈 감고 폈다.
병원, 의사, 부작용 걱정하는 것 보다는.
네 눈이 수술에 적합한게 맞는지, 부작용을 감수하고서라도 할 수 있는지. 그러고 나서 부작용 있을 때 받아들일 수 있을지.
그걸 생각하는게 나을듯.
물론 불안한거 맞고, 걱정도 될거고, 그러니 이래저래 줄이려고 노력하는거 알겠는데.
어느 병원, 어느 원장이던, 부작용 절대 없고, 100% 만족하는 병원, 의사 없더라.
내가 부작용 안격어봐서 그럴 수 있음. 이래 놓고 다음달에 눈 문제 생겨서 후회할 수도 있음.
근데 마데카솔에도 부작용있다. 부작용 검색하면서, 수술 고민되면 그냥 하지 말자. 그게 맘 편하다.
담배는 내 몸에 좋아서 피겠냐.
상술, 어쩌고 하는데. 아니 요즘 세상 어디에 상술 아닌게 있냐.
상술이니까 하지마, 이 소리가 가장 헛소리 같음.
사기니까 하지마, 이건 좀 말 되네.
물론, '무조건 해' 이런 소리는 절대 못 함. 시력 교정술 자체가 인생을 바꿔주지 않음.
이걸 통해 만족할게 있다면, 이게 꼭 필요하면 고민하고, 눈 상태 보고 결정하면 되는거고.
그게 아닌거면, 눈 상태 보고 결정해라.
나도 너랑 같은 생각으로 수술했다. 약간의 빛번짐? 좆경 탈출하는데 이정돈 감내하지뭐 생각했는데 난 그게 아니더라. 나는 늘 완벽한 시야로 생활해왔는데 각막깎는 행위 자체에서 오는 리스크는 생각보다 신경이 많이 쓰인다. 늘 깨끗한 시야로 바라봤던 나로서는 돌아갈 수 없다는 사실에 멘탈이 좀 흔들리더라. 난 5개월차다. 회복만 기다리는 중이다.
무슨 수술했냐 라식? 스라?
라섹함
그럼 좀 더 기다려봐라 1년까지..
1년.. 씹..ㅋㅋ
무슨 수술이던, 하기 전(안경) 보다 '시력, 시야, 안구 상태'에 대한 건 더 좋아지진 않을 거임. 이건 확실함. 단지 안구를 보조할 도구를 써야하냐 안써야 하냐 차이인거 같음. 그리고 멘탈.
125.178에 동의한다. 생각해보면 경도근시라서 안경 잘 끼고 다녔는데 그땐 뭐가 그리 쓰기 싫었는지.. 개인적으로 멘탈이 제일 중요한듯ㅋㅋㅋ
EEEE 기계 뭐로 했음?혹시 EX500?
조심해라 병원 강남이라고 아무데서나 하면 ㅈ된다. 무조건 수술 경험 많은게 제일 중요함 가격대 괜찮은 일타 병원으로 가라 https://rip.to/wTvqv
후기 잘 봤다. 수술하기 전이랑 가장 달라진 점이 뭐니?
1. 외견, 분위기
2. 수영할때, 물속 시야가 확 트인거>
3. 수술하기 전 여친 있음, 하고 난 후 없음.
3.뭐야ㅋㅋㅋㅋ 보통 하고 난 후 생기더만
헤어지고 빡쳐서 수술함. ㅋㅋㅋㅋㅋㅋ
추천 박고간다 나는 부작용 없는 편인데도 불구하고 운이 좋았던거지 내가 괜찮다고 남한테 추천 절대 안함 눈이라 망하면 진짜 그대로 인생도 끝나겠더라
2222이게맞지. 나도수술 90퍼만족하는데 추천못함. 눈깔 상태에 따라 부작용도 천차만별임
나도 부작용 없을려고, 더 괜찮을려고 노력했던 거지만. 결국엔 내 노력으로 안되는 것들이 있음. 근데 그게 어느 정도일지 모르는거니까. 망하면 그대로 ㅈ 이라. 솔직히 추천하진 않음. 근데 꼭 해야한다면, 스스로 감수할 수 있는 사람이 해야한다고 봄.
안구갤 정신병자들만 보다 오랜만에 정상인추
아직 2주찬데 나랑 비슷하네 최소 한달은 기다려봐야겠더
나도 수영진짜 좋아하는데 수술하고 얼마지나고 수영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