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래 스마일라식이 있는 줄도 모르고 그냥 시력교정술 할려고 했다가

아는 동생이 하루만에 개안해서 너무 좋다고 하길래 앞뒤 안돌아보고

기존 수술과의 차이점, 스마일라식의 장점정도만 알아보고 수술함

많이 안 알아본 이유는 괜히 부작용글 많이 찾아보다가 괜히 노파심만 생겨서 괜히 수술공포증 생길까봐 안봤었음


수술전 시력 근시 -7, -7에 난시 -2.25, -2.0

수술후 근시 -0.25, -0.25에 난시 -0.25, -0.5

좌우 구분안하고 적었음

각막도 수술전 570~80대 였는데 지금은 340

놀랍게도 수술전 각막 두께빼고 모든 정보는 수술 후 내가 물어봐서 알게 된거임

스마일라식은 근시 -10, 난시 -5가 데드라인이던데 솔직히 인터넷 서칭으로 알아보니 부작용 고려하면 근시 -5, 난시 -2 이하가 나은듯

그것도 모르고 절삭량 많은채로 내 눈은 스마일라식을 해버림...


수술당일날)

형이랑 같이 올려했는데 어쩔 수 없이 혼자오게됨

거기서 병원에선 당일날 수술하고 바로 출근하는 사람도 있다고 얘기할 정도로 안심시켜줌

근데 자가혈청뽑고 너무 긴장한 나머지 저혈압+편두통와서 수술안하고 누워있었음

많이 힘들면 수술 미뤄도 된다고 했는데 나는 빨리 하고 싶은 마음에 수술 했음

돌아오는 길에 머리가 너무 앞아서 죽는줄


수술 다음날~7일차 )

진짜 개뿌옇게 보이고 빛 복시, 빛번짐너무 심함

예상과 달리 회복이 잘 안되서 이때부터 인터넷으로 찾아보기 시작함

하루만에 회복된다는거 순 구라였음

지금 와서 생각해보면 난 라섹해야되는 눈이였음

제일 빡치는건 전자기기를 10분이상 못보겠음 초점이 자꾸 나감


14일차)

이때 한번 크게 좋아지는 시기가 왔음

뿌연증상이 거의 반토박낫고 빛번짐 정도도 반토막남

그래도 두 증상 모두 심해서 점차 괜찮아 질꺼라 믿었음


17일차)

이때 좀 마음에 안정을 놓고 있어서 가볍게 술을 마셨었는데

눈이 너무 건조해지는게 느낌


21일차)

17일차 이후로 계속 나아지는 느낌이 없었음

흐림증상은 여전한데 왼눈의 흐림정도가 더 심하고

빛번짐도 여전함


30~35일차)

이때 인공눈물을 방부제 있는 다회용이랑 일회용 둘다 돌아가며 썼는데

다회용을 써서 그런지 넣어도 너무 건조하고 통증까지 느껴짐

찌릿찌릿하고 스트레스 받음

ㅈ됐음을 느끼고 이 다음날 급하게 안과갔음(수술후 한달후에 가는 날)


45일차 현재)

안과에서 받은 안구건조증치료제랑 인공눈물 계속 냅다 들이 부어서 그런지

글씨가 안보이는 흐림은 사라짐

근데 초점이 왔다리 갔다리 하는 증상은 있음

(흐림증상은 아예 핸드폰의 글씨가 안보여서 눈의 휴식을 줘야한다면 초점이 왔다리 갔다리 하는건 글씨는 보이지만 어지러워서 눈의 휴식을 줘야ㅇ함)

이게 안구건조증 증상이라던데

덕분에 스마트폰 2시간이상을 못함

빛번짐은 여전함 이제 빛번짐은 살짝 포기했음 저녁에 빛 보지 않는다는 마인드

하루에 인공눈물 7~8개씀 이게 어느정도냐면 전자기기를 볼땐 10분마다 한번 일상중엔 30분~1시간에 한번 정도임

제일 짜증나는건 안구 피로도가 제일 쉽게 쌓임

분명 낮이고 난 충분한 숙면을 취했는데 눈은 거의 10시간 야근한 회사원마냥 쉬고 싶어함. 눈커풀이 무거운 그 느낌..

+ 시야가 깨끗하지 않는 느낌임 이걸 비주얼스노우라고 하던데 알아보니까 난 수술전에도 비문증을 포함한 비주얼스노우가 좀 있었음

근데 이게 심해진건지 수술전엔 신경이 안쓰였는데 지금은 좀 신경쓰임

+ 안구건조증, 시력 둘다 왼눈이 더 안좋음 실제로 한달차 안과 방문했을때 오른눈은 1.2가 선명하게 보이고 왼눈은 1.0까지 겨우 보이는 정도인데

1.2 읽어보라해서 때려 맞췄더니 두 눈다 1.2라 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