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ㄹㄴㅅㅇ에서 컨투라 라섹으로 수술받고 온 사람임
어제 수술 들어가기 전 원장님과 진료 보면서
나눴던 대화들로 얻은 정보들 공유하고자 한다.


먼저 퍼스널 라섹<< 이거 안전하냐 아니냐
이걸로 갤에서 논란 많은데 나도 사실 의구심이 들었었다. 퍼스널 [라식]말고 [라섹] 말이야
처음에 수술 예약잡을 때 퍼스널이 아닌 컨투라로 예약한 이유도 이 이슈 때문이 컸다.

나는 ㄹㄴㅅㅇ 검안 가기 전에 ㅍㅅㅌㅅㅅ 검안도 다녀온 상태였는데 ㅍㅅㅌㅅㅅ에서도 -8.5디옵터 시력인 나에게 [라섹]이 아닌 [라식]을 권유했고
이유는 라섹보다 라식이 임상이 더 많아서, 또 결과가 라식이 더 좋아서 라고 들었었거든?
근데 다른 병원에서 라섹만 권유받은 내 입장에선 라식을 권유하는 ㅍㅅㅌㅅㅅ 원장 말에 의문이 생기더라 이거지. 그래서 당시 라섹수술을 더 많이하는 ㄹㄴㅅㅇ을 방문했고 수술 예약까지 잡게 되었는데..

ㄹㄴㅅㅇ ㄱㅁㅈ원장님께 이 부분을 말씀 드렸음. 퍼스널 [라식]은 임상이 많은데 [라섹]은 임상이
적다고 해서 불안한 구석이 있다고
ㄱㅁㅈ원장님 대답은 이거였음.

라식이랑 라섹 둘 다 되는 사람은 대부분 라식을 선택하기 때문에 라섹의 임상결과가 적을 수 밖에 없다.
근데 상피 제거방법을 제외하고는 수술방법이 똑같다.
그리고 컨투라와도 수술방법은 똑같다. 검사장비가 하나 더 추가되어서 컨투라는 전면부 수차만 교정이 가능하고, 퍼스널은 후면부 수차까지 교정이 가능하다.
빛번짐 등이 걱정이 많이되고 1.5 2.0 등 높은 시력을 노려본다면 퍼스널을 하는 게 나을 수 있다.

이렇게 얘기를 들으니 수술시간이 임박했는데

아ㅅㅂ퍼스널할까 아 그냥 원래 하기로 한 컨투라할까
사실 오래 고민은 아니고 3분정도 했음ㅋㅋ


근데 암튼 ㄱㅁㅈ원장님께 설명을 듣고나니
퍼스널라섹은 아직 임상이 적어서 위험하다 이거는 솔직히 "그 안과" 한정인 것 같고 (부작용자 많이 배출한)
컨투라 많이하던 병원에서 [퍼스널 라섹] 하는 거 나는 괜찮다고 본다.

특히 재수술 부작용 환자들은 더더욱
라식vs라섹 <-이 문제는 솔직히 모르겠고
라식할 수 있는 잔여각막이 남지않은 사람들도 있자나

그리고 나같은 첫수술 환자의 경우는
높은 시력을 원하고 높은 수차를 더 교정하길 원한다 난 돈은 상관없다 -> 퍼스널 라섹
나는 비대칭각막이긴한데 뭐 심하지 않은 편이고 퍼스널 넘 비싸다 -> 컨투라 라섹

이렇게 선택하면 될 듯?
나는 원장님이 후면수차 안심하다 했고 걍 원래 컨투라 생각했고 수술딜레이도 싫고 1.5 2.0은 바라지도 않는단 마인드라 컨투라로 했는데 나중에 "아 그때 퍼스널할껄" 이렇게 생각할 순 있어도 일단 지금은 만족중이거든? 오히려 돈아껴서 이걸로 스킨부스터나 맞을까 싶고ㅇㅇ

혹시 이거에 고민중인 게이들 있으면 참고하라고 글써본다. 또 퍼삼이나 리뉴말고도 부평ㅅㅁ, 종로ㅅㅇ 이런 컨투라 많이 한 병원이 퍼스널 들어오면 그런데 가봐도 좋을 듯


아 그리고 ㄹㄴ에서 시력 안좋게 나왔다는 게이를 위한 추가++
나도 왼쪽 근시가 ㄹㄴ에서 안좋게 나와서 과교정 될까봐 걱정했는데 수술당일은 뭔가 제일 베테랑 포스 풍기는 검안사가 검사해주더라. 근데 알고보니 그사람이 나랑 30분 통화한 검안사였음ㅇㅇ
내가 불안한 부분 다시 말하니 직접 도수 넣고 내눈에 씌워줘서 바로 납득이 가능했다. 글고 수술날 얼마나 깎는지는 검사값 다 보고 원장이 정함.
나는 바리오 검사는 수술 당일에 왼눈 10번 이상,
오른눈은 20번정도 찍은 거같음. 수술하고 나면 010으로 시작하는 긴급연락망도 준다.
그러니 너무 겁먹지 말도록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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