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직까지 아픔은 없고 안약넣을때 눈물샘 쪽 따금거림.


첫날

뿌옇고, 다 잘 안보임. 왼쪽이 수술이 더 잘됐거나 살짝깎아냈는지 가벼운 느끼임.


눈알 지질때 오징어 타는 냄새 나더라 ㅋㅋ


집에와서 목 아래 샤워 후 약 좀 넣다가 잠듬



1~2일차


계속 뿌옇고 가로등이 게임에 나오는 거미줄처럼 보임.

번호키는 숫자가 안보이더라. 그래도 짬바로 문 열고 닫음.

결막염 걸린 것 처럼 뿌옇고 뭔갈 집중해서 하기엔 시력이 안되니깐 못함. 글씨 크기 엄청 크게 해서 디시 좀 보다 때려치고, 유튜브 소리로 듣다가 약 넣고 자들고 반복


3일차

머리가 너무 아파서 산책 나갔다옴.

타이레놀먹고 동네 한 시간 정도 돌아다니니깐 금방 회복함.

뭔가 좀 보이기 시작하였으나 윈도우 아이콘은 헷갈려서 쿠롬 열라는데 pdf 몇 번 씩 열었음ㅋㅋ



4일차

오전/오후/저녁 마다 조금 씩 잘 보이기 시작함.

폰으로 디시 댓글이나 글도 볼 수 있으나 걱정되서 10~20분 보고 쉬었음. 이 날은 매 시간 때마다 점차 좋아지더라.


5일차 (오늘)

렌즈는 아직 안뺏고 원장님이 늦게 뺄수록 좋대서 다음 주 수요일에 뺄 예정임. 집에만 잇으니 좀 답답하고 버거워서 병원갔다가 본가로 운전해서 옴. 120km 정도 거리인데 시력은 수술 전 맨눈 + 복시 느낌임. 맨눈으로 운전할 수 있었는데 눈에 힘이 덜 들어가는게 느껴지고 운전은 할만했음. 근데 복시가 있어서 신호등 같은건 원모양이 밑에 하나 더 맽히기도함. 이건 다들 생기는 것 같아서 일단 회복 기다리는 중임.


부모님 뮤시고 차로 또 어디 다녀왔는데 눈 뻑뻑해져서 인공눈물 넣고 좀 숼란다 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