좌안-근: -8.25 /난: -3.25 두께 530 내피세포: 2902 acd: 3.62

우안-근: -8.37/난: -2.75 두께 520 내피세포: 2893 acd: 3.61


절삭량대비 각막 두께가 얇다고 생각되어서 렌삽만 고려중

교정이 잘 됐다고 가정했을때 내피세포 1.5%정도로 보수적으로

잡아도 15년 운좋으면 20년 쓰고 40대 중후반에 렌즈 제거를 할 것 같음

향후 백내장 수술에 대비해 2000개 넘는 내피세포를 남겨두고싶어서


근데 여기 글 보면 백내장 무조건 동반한다는 의견인 것 같은데 

icl렌즈에 오히려 자외선 차단 기능있어서 볼팅값만 충분하면 

수정체 두꺼워지는것 감안해도 백내장 가능성은 낮은거 아닌가??

홀이 뚫려있으니 수정체쪽 방수가 고이는것도 아니고.. 

내피세포도 6년 10년 멀쩡히 잘 쓰다가 갑자기 몇백개씩 줄어서 빼는 경우도 있어서

불안해서 수술 진행을 해야할지 고민중. 문제 생기면 바로 빼면 된다고 하지만 

그로인해 안구건조증같은게 엄청 심해지진 않을까? 하는 걱정도 들고


속 편하게 안경 렌즈낄까 싶기도 하고 한편으론 30중반 넘어서도 

렌즈 끼고빼고도 좀 추한 것 같고 헬스, 런닝 좋아하는데 땀 때문에 

운동 갈 때마다 렌즈 끼는것도 귀찮고 신생혈관 생겨서 어짜피 오래 못낀단 말도 있고


눈에 구멍 뚫고 휘저어서 렌즈 고정하고 뺄때도 장난 아닐 것 같은데 그때 오는 눈 손상도

좀 불안하고, 근데 또 15년 20년 후에 백내장 수술 렌삽을 안해도 확률이 높다고 들었음 

고도근시들은 백내장 빨리 온다고 하던데, 그때쯤이면 수술방식이나 수정체 기술도 많이 발전했을 

것 같으니 걍 갈길까 싶기도 함ㅋㅋ 수술하신 분들은 어떤 관점에 초점을 둬서 결정한건지 궁금함

이정도로 고민하는게 정신병인가 싶기도 하고... 20년정도 안경 벗기 위해 눈에 손상을 줘가며

이물질을 삽입하는 것에 대해 두렵기도하고, 주변에 수술한 친구 만족하는거 보면 괜한 걱정 하나 싶기도 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