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12일차 사이엔 흔히 있는 증상들이 있었음

- 시력 좋아진 건 체감이 되는데 매일 0.1~0
2 정도 시력이 왔다갔다 하는 느낌. 수면 정도의 차이인가 싶었는데 많이 자도 적게 자도 랜덤으로 증상이 나타남
- 야간 빛 번짐 여전히 심함 (LED는 괜찮으나 신호등, 전조등 같은 라이트는 심하게 퍼져보임)
- 건조증 심함. 특히 10~11일차는 시릴 정도로 많이 체감됨

건조증 관련해서 좀 얘기하자면 원래 건조증 심한 편이었는데 인공눈물 안 써도 불편함 못 느끼는 편이었음. 라섹하고 나서 좀 서서히 불편함 느끼다가, 이제는 한 번에 두세방울 넣어야 좀 촉촉해진다 하는 느낌 들 정도. (여기까진 8일차 후기에도 서술함)

근데 아무래도 사무직이라 모니터 볼 일이 많은데, 최근엔 더더욱 시릴 정도로 건조해서 안약 엄청 넣은 듯. 밤에 리포직할 때가 좀 살 거 같고.. 특히 촉촉함 정도에 따라 시력 차를 확 느껴서 수시로 두세방울 점안 중.

처음 후기 적을 때 누점폐쇄술 괜히 신청했나 했는데, 병원 갈 때마다 언제 하는지 물어볼 정도로 건조증 좀 심했었다 정도로 생각하면 될 듯ㅋㅋㅋㅋㅋ


오늘 2주차 검진이었고, 1주차 0.8 0.7에서 2주차 1.0 0.9로 나옴. 저번 주도 그렇고, 오늘도 그렇고 회복 속도 많이 빠른 거라 함.

오늘 누점폐쇄술 시술 받음. 딱히 뭐 하는 건 없었고 바로 마취안약 넣고 플러그 넣음. 아프진 않고 살짝 따끔한 정도여서 안 아프다 보면 됨. 6개월 뒤면 자연 소멸하는 거라 하고 막 하고 돌아온 참이라 드라마틱한 변화는 체감 못하지만, 안약이나 인공눈물 넣으면 좀 오래 눈에 머문다는 느낌은 있음.

마무리로 오아시스 케어를 빙자한.. 걍 연고에 온열안대에 마사지 기계 받고 나오긴 했다만 저번 주에 비해 좀 효과를 본 듯. 왠지는 모르겠다만 분명 시력 잴 때랑 검사 받을 땐 초점 안 맞는 느낌이었는데 10분 케어 받고 나오니 연고 때문인가 또렷하게 상이 보였음. 그럼에도 불구하고 상술인 건 변함 없지만ㅋㅋㅋㅋㅋ 좀 체감되는 효과는 있었다 정도..?


한 달치 약 받고 나옴. 이것저것 연고 추가되고 안약 추가 됐는데 한 달치라 약값 좀 쎄게 나옴.


궁금한 건 댓글로 ㄱㄱ 새로 추가된 약이 많아서 시간 되면 후기 좀 자주 남길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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