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원시    난시     난시축

왼쪽     -2.75      -1.5       180

오른쪽  -3.25      -0.75      165


           각막두께       안압           동공크기       안구건조증

왼쪽        600            16                6.3                  5

오른쪽     590            16                6.0                  5


이 안과를 간 이유는 그냥 역에서 가깝고 20년동안 살아남았다는건 그만큼 잘해왔기 때문이라고 생각해서 다른데 안알아보고 예약잡고 바로갔음 


들어가니까 직원 엄청 여러명이 막 검사를 하고 있어서 공장형 안과라는게 이런거구나 싶었음


내 눈 검안은 위에 쓴것처럼 나왔고 각막강화술 포함 175줬던걸로 기억(이때 20주년 이벤트인가해서 할인받았음)  8월중순에 수술실 드가서 2분인가 3분컷하고 보호렌즈착용 피뽑아서 만든 약도 받음


1일차 방 암흑세계로 만들고 10분마다 한번씩 인공눈물 계속넣음 눈물 계속나고 점점 눈알이 아파짐 (체감시력 0.5)


2일차 이때가 제일 지옥이였음 걍줜나아픔 눈물계속나고 인공눈물 10분마다 계속넣음 멀리있는게 점점 잘보이고 가까운게 안보이는 상태 (체감시력 0.5)


3일차 언제그랬냐는듯 평화가 찾아옴 눈뜨면서 생활가능해짐 가까운건 여전히 안보임 빛번짐 부작용이 올라옴 (체감시력 0.7~8)


4~5일차 똑같았음 눈도 안아프고 폰은 잘안보여서 TV ㅈㄴ 본듯 (체감시력 0.7~8)


6일차 암흑세계 해방 보호렌즈 제거 후 다시 시력 저하 인공눈물은 좀 뻑뻑할때마다 넣었던거 같고 그 약국에서 처방받은 안약도 같이 넣었음 (체감시력 0.5)


2주일차 인공눈물은 걍 뻑뻑할때 한번씩 넣고 처방받은 약은 4시간마다 한번씩 넣음 (체감시력 0.7~8)


1개월차 왼쪽눈 깜빡거릴때 안구 뒤쪽 근육이 땡기는듯한 느낌 걍 그려러니 했음 이때부터 빛번짐 레전드로 힘들었음 낮에 햇빛 너무 눈부셔서 선글라스 쓰거나 실눈뜨고 다니고

야간운전 할 때 앞차 브레이크등 보는게 힘들었음 약은 4시간마다 계속 넣음 (체감시력 0.7~8)


2~3개월차 시력이 다시 좋아졌지만 컨디션을 탔고 빛번짐은 조금씩 줄어들었지만 여전히 모니터는 오래보기 힘들었음 약은 4시간마다 넣었음 눈깜빡일때 아팠던 부작용도 없어짐 야간운전도 앞차 브레이크등 극복함 3개월차 때 시력측정 양안 1.0 나옴


4개월~현재 주간 햇빛,모니터,눈부신게 없어졌고 야간 빛번짐은 미세하게남음(신호등 눈꽃처럼 퍼져 보임) 이게 사람마다 기준이 다르다는데 음,, 일상생활에 전혀 지장 없을정도라고 하면 이해할려나?? 아무튼 양안 1.0~1.2 왔다갔다하고 개안했음 안구건조증 얘기를 안했던게 나는 각막이 두꺼운편이라 그런지 눈시림 이런게 없더라고 그냥 혹시라도 인공눈물 안넣다가 나중에 부작용 생기면 어떡하지? 하는마음에 넣었고 5통샀는데 2통밖에 안써서 돈 아까웠음


결론을 말하면 내가 93년생인데 씨팔 군대전역하고 바로 할껄그랬어 이렇게 편할줄 알았다면 말이야 막 커뮤니티 보면 이재용도 안경쓰고 잡스도 안경쓰는데 니가 뭔데 할려고 하냐 ㅇㅈㄹ해서 음 맞는말이네 하고 기술이 좀 더 좋아지면해야지~ 했는데 인생손해봤다...


그래도 사람일은 혹시 모르고 눈은 되돌릴 수 없는거니까 잘알아보고 나는 경도근시에 각막도 두꺼워서 라섹하기 적절했던거 같아 ㅎㅎ 제일 좋은거는 겨울에 가게 들어갈 때 안경 안닦아도 된다! 라면 먹을때 안경 안벗어도되고 이대로 계속 유지만 됏으면 좋겠네


다들 화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