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기 갤 글 보면 정신 침식 될 것 같아서
암것도 모르는 상태로 라섹하러 감 ㅇㅇ
나름 서울시립대 간 20살이라
학교 학복위에서 ㅂㄱㄴ안과 라섹이 69만원이라 광고하길래
(+검진비용 무료, 당일수술 10만원 할인)
그냥 생각 없이 받았다.
들어가니 사람이 생각보다 많았고 친절하심
검사 전에 뭐 눈에 마취약 같은 거 넣냐고 물어봤는데
(갤에서 하루정도 눈팅하다 읽었던거)
그딴거 없댄다 ㅇㅇ
검사받고 시력이 -7 정도인데
각막 560->380으로 양안 1.0으로 라섹 가능하다 하길래
그냥 옆에 아버지랑 고개 끄덕이니까
자연스럽게 풀옵션으로 진행됬다.
진행자가 SiPal Leon 인데 눈에 쓰는 거니까 그냥 진행했다.
가격은 수술 전에 결재했고
기존에 각막강화술+라섹+a 해서 120 정도 생각했는데
169만원 찍힘.. 뭐 풀옵 하면 240정도 나온다드라..
수술 과정에서 눈깔을 고정하는게 있는 줄 알았는데
뭐 없고 빛을 보는 거더라
SiPal 뭐 눈 지지면서 빛이 3개~9개로 분열하는데 뭘 보라는지 첨에 어케 아나
눈동자로 나눠진 거 따라가다 ㅈ되는줄..
그냥 가운데 쳐다봤다
집도 인천이라 2시간 정도 돌아가는데 안아프길래 뭔가 했다
주변 경험담이 다 위험하다길래
집에 도착하고 약 넣고 한두시간 뒤에 미치는 줄 알았다
ㅇㅇ JoLa 아파
계속 아파 JoLa 아파
라디오 앱도 삭제해놨었어
유튜브 프리미엄 결제 안해놨어 광고 계속 떠
진짜 암것도 안하고 누워있다 잠 안오면
눈깔 생태 괜찮을 떄는
씹덕 노래모음 틀고 큰소리로 불렀다
키리누커 노래모음집은 앵간해서 광고 없어서 좋더라
목소리 1황은 Azki임 ㅇㅇ
멘탈 터질뻔했다 진짜
암실에서 아무것도 없이 아무것도 안하니까
어머니가 밥 안챙겨줬으면 클날뻔했다
+온수매트, 후드가 도움 많이 되더라
병원에서 구멍난 투명 고글을 주는데 커튼이 빛을 다 못막으니까
후드 쭉 댕겨서 눈만 가리니까 좋더라
48시간 정도면 통증이 가시고 살 만 하다
좀 흐릿하게 보이는데 상이 안 잡히니
알람같은거 캡쳐한다음 확대해서 봐야함
눈이 폐폐마냥 부어서 눈 뜨면 아직 눈물 남
72시간 정도면 눈 다 가라앉고 일상생활 가능함
물론 작업은 확대해가며 해야함
아직 렌즈 안빼서 초점이 언제 잡히는지는 몰?루
필자는 수강신청 클났고 진단평가(2차)도 얼마 안남았다
라섹이 시력같은 건줄 알았는데 초점이 안잡힐 줄은 몰랐다
정리하면
1. 라섹 풀옵션 비용도 240 정도 한다. 최대 할인이 169만원.
(다 해라. 눈인데 아끼지 말고)
2. 라섹 졸래 아프다. 초점 회복도 더디다. 계획적으로 해라
3. 온수매트 & 후드 좋다. 진짜로
4. 개인적으로 수술 후 2~3일은 썬글라스 + 후드로 빛을 완전차단하는 걸 추천함
난 아직도 해 지고 거실에 나온다. 화장실, 물, 밥, 약(냉동/냉장) 빼고
'개인적'으로는 과한 차광을 했기에 뭐..
5. 커튼 차단 잘 되는거 써
나중에 생각나면 또 글 쓰겠음
하기 전 이건 미리 꼭해라 하는 꿀팁은? - dc App
호구 당한걸 자랑이라고 써놨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