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은 'Hole ICL(EVO ICL)' 개발의 핵심 거점이자 전 세계에서 가장 방대한 장기 추적 데이터를 보유한 국가 중 하나입니다. 특히 키타사토 대학(Kitasato University)의 시미즈 키미야(Shimizu Kimiya) 교수팀의 연구는 글로벌 표준으로 인용됩니다.
질문하신 세 가지 타입(전방, 후방 Non-Hole, 후방 Hole)에 대한 일본 내 주요 임상 통계와 부작용 양상을 정리해 드립니다.
1. 렌즈 타입별 부작용 및 안정성 비교 (일본 임상 데이터 기준)
일본 안과학회 및 주요 대학 병원의 데이터를 종합하면 다음과 같은 결과가 나타납니다.
| 구분 | 전방 렌즈 (알티플렉스 등) | 구형 후방 렌즈 (Non-Hole) | 최신 후방 렌즈 (Hole ICL) |
|---|---|---|---|
| 백내장 발생률 | 0% ~ 0.5% (거의 없음) | 약 1.5% ~ 5% | 0% ~ 0.2% (사실상 0에 수렴) |
| 각막내피세포 감소 | 연간 약 1% ~ 2% (주의 필요) | 약 0.5% (자연 감소분 수준) | 약 0.5% (매우 안정적) |
| 안압 상승 리스크 | 홍채 고정 시 염증 가능성 | 높음 (홍채 절개술 필수) | 매우 낮음 (절개술 불필요) |
| 일본 내 점유율 | 급격히 하락 중 | 거의 시행 안 함 | 95% 이상 압도적 주류 |
2. 일본의 장기 추적 연구 결과 (Key Statistics)
① Hole ICL vs Non-Hole (백내장 관련)
일본 키타사토 대학에서 발표한 5년 이상의 장기 추적 연구 결과에 따르면:
- Hole ICL: 수천 안의 사례 중 수술 자체로 인한 백내장 발생 사례가 0건에 가깝게 보고되었습니다. 중앙 구멍이 방수 순환을 완벽에 가깝게 보조하여 수정체 대사를 유지했기 때문입니다.
- Non-Hole ICL: 5년 경과 시점에서 약 **4.9%**의 환자에게서 수정체 혼탁이 관찰되었으며, 이 중 일부는 제거 수술을 받았습니다.
② 전방 렌즈 (Iris-claw) vs Hole ICL (각막 건강 관련)
일본은 각막 손상에 대해 매우 보수적으로 접근합니다.
- 전방 렌즈는 수정체 접촉이 없어 백내장에는 유리하지만, **각막 내피세포(Endothelial Cell)**와의 거리가 가깝습니다.
- 일본 연구 데이터에서 전방 렌즈는 10년 이상 장기 착용 시 내피세포 수가 매년 일정하게 줄어들어, 노년기에 각막 부종 위험이 있다는 통계가 보고되었습니다. 이 때문에 현재 일본 시장은 ICL로 완전히 재편되었습니다.
3. 일본에서 보고된 'Hole ICL'의 유일한 변수
일본 임상 통계에서도 Hole ICL이 무조건 100% 안전하다고 하지는 않습니다. 극히 드물게 보고되는 부작용은 다음과 같습니다.
- 사이징(Sizing) 오류: 일본인 안구 구조 특성상 공간이 좁은 경우가 있는데, 이때 렌즈 크기를 잘못 선택하면 **볼팅(Vaulting)**이 너무 높거나 낮아집니다.
• Low Vaulting (접촉): 백내장 유발 (0.1% 미만)
• High Vaulting (압박): 폐쇄각 녹내장 유발 (0.1% 미만) - 할로/글레어 (Hole 현상): 중앙의 구멍 때문에 야간에 빛 번짐(링 현상)을 느끼는 경우가 약 1~3% 보고되나, 이는 부작용이라기보다 뇌가 적응하는 과정(뉴로어댑테이션)으로 분류합니다.
4. 왜 일본 통계를 신뢰할 수 있는가?
일본은 ICL의 'CentraFLOW(Hole)' 기술을 최초로 임상에 적용하고 승인한 국가입니다.
- 세계 최장기 데이터: Hole ICL에 대해 10년 이상의 추적 데이터를 보유하고 있습니다.
- 엄격한 기준: 일본 안과학회는 렌즈 삽입술을 시행하는 의사에게 매우 까다로운 인증 교육을 요구하며, 부작용 보고 체계가 매우 촘촘합니다.'
외부 충격에 따른 파손 보고서 - 일본 데이터 조사
. 1. 개요 및 일본 내 인식
- 데이터 출처: 일본 키타사토 대학(Kitasato University), 일본 안과학회(JOS) 장기 추적 사례
- 핵심 요약: ICL은 유연한 '콜라머(Collamer)' 재질로 되어 있어 외부 충격 시 파손 위험은 거의 없으나, 물리적 위치 이동(탈구)이나 주변 조직과의 마찰이 주요 보고 대상임.
2. 주요 통계 (일본 내 대규모 코호트 결과)
- 외상에 의한 렌즈 이탈률: 0.1% 미만 (극히 드묾)
- 외상성 백내장 발생률: 일반인과 유의미한 차이 없음 (심각한 안구 파열 시 제외)
- 격투기 및 구기 종목 선수 대상 안정성: 일본 내 다수의 프로 운동선수(야구, 축구, 격투기)가 ICL 수술 후 복귀하여 활동 중이며, 일반적인 운동 중 발생하는 충격으로 인한 부작용 보고는 거의 없음.
3. 외부 충격 발생 시 주요 실패 모드 (Failure Modes)
A. 렌즈 탈구 및 회전 (Dislocation & Rotation)
- 현상: 매우 강한 타격 시 렌즈를 지지하는 모양체 구석(Sulcus)에서 렌즈가 벗어남. 통계상 1% 미만
- 결과: 급격한 시력 저하, 난시 발생.
- 조치: 수술적 재배치 (리포지션) 로 대부분 해결 가능.
B. 볼팅(Vaulting)의 급격한 변화 통계상 1% 미만
- 현상: 충격으로 렌즈와 수정체 사이의 간격이 일시적/영구적으로 좁아짐.
- 결과: 수정체 접촉 시 외상성 백내장 유발 가능성.
C. 홍채 마찰 및 색소 확산 (Pigment Dispersion) 통계상 0.5% 미만
- 현상: 충격 시 렌즈가 흔들리며 홍채 뒷면을 자극.
- 결과: 일시적인 안압 상승 또는 전방 내 염증. (HOLE ICL 후 안압은 해결, 그러나 강한 충격 후 검사는 필수)
4. 재질 및 구조적 안정성 (Engineering Perspective)
- 파손 저항성: ICL의 콜라머 재질은 생체 적합성이 높고 매우 유연하여, 눈 안에서 찢어지거나 깨지는 사례는 보고된 바 없음 (유리 재질의 과거 전방 렌즈와 차별화됨).
- 충격 흡수: 액체(방수) 속에 떠 있는 구조이므로, 외부 충격 에너지를 분산시키는 완충 작용을 함.
통계
- 일본 연간 시행 건수 추이: 일본은 2010년 세계 최초로 Hole ICL을 승인한 국가로, 2010년대 초반 연간 약 2,000건 수준이었으나 2020년 이후 급증하여 최근에는 연간 약 10만 건 이상의 수술이 시행되고 있습니다. 누적 수술 건수는 일본 내에서만 수십만 건을 상회하며 아시아에서 가장 큰 데이터베이스를 보유하고 있습니다. ICL은 렌즈 제조사 통계로 전 세계적으로 300만건의 이상의 시행을 했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 백내장 발생 통계 (Hole 모델 전용): 키타사토 대학의 시미즈 교수팀이 발표한 10년 이상의 장기 추적 데이터에 따르면, Hole ICL 이식 후 백내장이 발생하여 렌즈를 제거한 비율은 0.1퍼센트 미만입니다. 이는 과거 구형 모델(Non-Hole)이 기록했던 1에서 5퍼센트 대의 발생률과 비교할 때 통계적으로 유의미하게 낮은 수치입니다.
- 안압 상승 및 녹내장 리스크: Hole ICL은 중앙 구멍을 통해 방수의 흐름이 자연스럽게 유지되므로, 수술 후 급성 안압 상승이 발생할 확률은 0.1퍼센트 수준으로 매우 낮습니다. 과거에 필수적이었던 홍채 절개술이 생략되면서 이와 관련된 부작용 통계는 거의 사라진 상태입니다.
- 각막 내피세포 감소율: 수술 5년 후 추적 조사 결과, 연간 세포 감소율은 약 0.5퍼센트 내외로 나타났습니다. 이는 수술을 받지 않은 일반인의 자연적인 노화에 따른 감소율과 거의 동일한 수준으로, 렌즈가 각막 건강에 미치는 장기적인 악영향은 통계적으로 입증되지 않았습니다.
- 렌즈 제거 및 교체 사유: 현재 일본 내 부작용 통계에서 렌즈를 제거하는 가장 큰 사유는 백내장이 아닌 사이즈 선정 오류(Sizing)에 의한 볼팅(Vaulting) 이상입니다. 렌즈가 너무 뜨거나 너무 낮게 위치하여 교체하는 비율은 약 0.5에서 1퍼센트 내외이며, 이 역시 수술 전 정밀 검사 장비(UBM 등)의 보급으로 점차 낮아지는 추세입니다.
- 결론: 일본의 대규모 통계는 Hole 기술 도입 이후 ICL이 라식이나 라섹보다 재현 가능성이 높고 부작용이 낮은 '안정화된 기술'임을 보여줍니다. 특히 백내장과 관련된 장기 안전성은 공학적 설계 변경(Hole)을 통해 사실상 해결된 단계로 평가받습니다.
우리나라보다 더 먼저 시행했을텐데 왜 5년일까요? 10년 이상 추적이면 더 좋았을텐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