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시력 조건이 안 좋아서 라섹이나 안내삽입술은 어렵다고 들은 상태였음
그래서 특수 안경 렌즈로 최대한 버티고 있었는데
계속 아쉬움이 남아서 이것저것 알아보다가 결국 공막렌즈까지 오게 됨
예전에 하드렌즈도 써봤는데 이런저런 문제로 실패해서 포기했었음
이후 일회용 렌즈 처음으로 샀었는데 이 것도 이런저런 문제로 포기함
이 이후에는 하드렌즈 2번째로 샀는대도 포기함
그러고 나서 최근에 공막렌즈 샀는데
병원에서 한쪽 90만 원 정도 해서 양쪽 총 180만 원 정도 들었음
솔직히 가격은 엄청 부담됐음
처음 검사했을 때는 안경으로는 0.4~0.5 정도 나온다고 했는데
공막렌즈 착용 후에는 0.7 정도까지 나온다고 들었음
그리고 난시도 어느 정도 개선됐다고 했음
이후 많이 착용 한건 아니지만 최근에 와서 자주 착용 해봄
써보니까 전 보다는 나은 느낌은 있는 것 같은데
검사할 때 나온 시력인 0.7 처럼 느껴지는지는 잘 모르겠음
장점은 내가 하드렌즈 쓰다가 포기 했다고 했는데
하나는 처음 산 하드 렌즈는 피팅 안하고 구매 했던거면서 두번째 착용 하려다가 세면대에 하나 빠뜨려서 포기함
또한 처음 착용 했을 때 피팅 안해서 그런지 잘 안보인 거 같았음
이후 두번째로 하드렌즈 샀는데 이번에는 마지막으로 피팅해서 산 얀경 기준으로 피팅 해서 작용 함
그런데 여기서 문제가 발생 됨
눈물이 고였다가 괜찮았다가 반복이 되었음
그래서 하드 렌즈는 착용하면 안 되는 걸로 생각해서 포기했음
이러한 상황에서 공막 렌즈를 착용해 보니까 눈물이 고였다가 괜찮았다가 하는 문제가 해결이 된 거 같았음
많이 착용한 건 아니지만 최근에 자주 착용한 기준으로는 눈물이 고였다가 괜찮았다가 하는 문제는 개선된 거 같았음
안경 쓰는 거와 수준이 비슷해 보였음
근데 단점도 있었음
착용할 때 식염수나 인공눈물을 채워야 하고
잘못 끼우면 기포 생겨서 뿌옇게 보거나 흐리게 보임
그러면 다시 빼고 착용해야 함
그러다가 잘 안 되면 몇 번 반복하게 됨
또한 잘 착용을 하려면 눈을 겁나 크게 떠야 함
그리고 초보자라 그런 건지 몰라도 가끔 눈 충혈된 것처럼 빨개질 때도 있고 렌즈 빼면 자국이 남음
아직 완벽하게 적응한 건 아닌거 같고 아 확실하게 잘 모르겠지만
지금 내 눈 상태에서는 그래도 의미 있는 선택 같음
그렇기 때문에 내 눈 수준에서 뭔가 개선할 수 있는 수술이나 방법 같은 게 나오지 않는 이상은
계속 공막 렌즈와 특수 안경 렌즈를 번갈아 가면서 사용할 거 같음
공막렌즈 후기 정말 정말 감사드려요 ㅠㅠ 공막렌즈 후기가 없어서 진짜 갑갑했거든요.... 전 각막이 얇고, 동공이 커서 라식 시 빛번짐이 무조건 있을 거고, 가족들 보면 이것 때문에 불편해해서 시력교정 수술은 할 수가 없는 상황이에요... 안구건조증이 심하고, 각막이 많이 평평한 편이라 하드렌즈도 안맞아서(5개나 사고 피팅 하면서 바꿔봤는데 안됨) 공막렌즈 맞추러 갔는데 이마저도 충혈이 있더라구요... 눈이 커서 이물감은 없는데ㅠ 그래도 대안은 공막렌즈밖에 없으니 다른 병원 내원해서 피팅받아봐야지...근데 지방러가 서울까지 가서 이렇게까지하는 게 맞는 걸까 200만원 가량의 돈이 낭비가 되지 않을까 고민이 많았는데 님 덕에 고민이 많이 해소됐습니다 ㅎㅎ 감사드려요~ 가능하시면 다음에도 후기부탁드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