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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년~11년 때 고정닉으로 활동하면서 자막질좀 하던 잉여야

지금은 직딩 아재로 월급도둑질 하면서 그렇게 지내고 있어

2주 전부터 10살 연하의 여친이 생겼는데 나이 차이가 적지않음에도 불구하고 말도 너무 잘통하는게 좀 신기하던 차...

왜 그런지 드디어 알게됐지


지난 주말 여친이랑 오장동 함흥냉면집에 냉면을 먹으러 갔어

여친이 굿와이프 한국판이 방영된 걸 보고 나한테 얘기를 하더라고

굿와이프 시즌 1~2때 자막 몇개 만들었었을 정도로 광팬인 나도 얘기할 거리가 많았지

그렇게 얘기를 하고 있는데 여친이 기미갤 얘기를 꺼내는 거야


헐퀴 해서 얘기를 나눠보니 내가 여기서 잉여짓 할 때 여친도 잉여짓을 하고 있던 게지...

같이 옛날 글을 뒤져보니까 내가 올린 자막글에 댓글도 막 달고 그랬던거야 ㅋㅋㅋ

악플있었으면 정모에서 현피뜨는걸로 바뀌었을텐데 

다행히 선플이라 훈훈하게 냉면먹고 마무리


'우리 이렇게 만나기 전에 언제 우연히 스쳐지난 적이 있었을까?' 라고 전에 얘기를 했는데

그게 여기 기미갤일 줄이야 ㅋㅋㅋㅋㅋ


뭔가 기미갤에 고마운 생각에 간만에 들러서 이렇게 뻘글 남기고 간다

안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