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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직히 이게 왜 재미있는지를 모르겠다. 정말 말그대로 '이상한 것'이다.


이건 단지 2시간짜리 엑스파일 특별판을 억지로 8개 에피소드로 늘인 것 밖에는 안된다.


냉전 속에 탄생한 정부의 은닉 시설, 돌연변이 아이, 다른 차원의 괴물. 

이런 진부한 소재는 우리에게 더이상의 미스터리를 제공해 주지 않으며

심지어 인물들과의 관계는 기존에 수없이 그려졌던 모습들을 그대로 재현한 것에 불과하다.


도대체 이 드라마의 신선함과 독창성을 찾을 수 있을까?


남자친구를 가진 여학생이 가정에 문제있는 남학생에게 끌리는 그 지끗지끗한 설정,

아이 잃은 엄마와 과거에 아픔이 있는 경찰서장의 콤비플레이

마이크와 두명의 친구들이 이루는 개성은 눈꼽만치도 없는 그 역할분담(두뇌, 용기, 개그)의 조합


세상에나 어떻게 보는내내 다음 5분 이나 10분 후의 전개 내용, 

다음 화의 전개를 손쉽게 예상할 수 있었으며 심지어 장면과 대사까지 맞출 정도였다.


당신이 엑스파일이나, 스타트렉과 같은 드라마를 조금이라도 안다면 

1화를 보는 순간 이미 당신은 8화의 결말까지도 예상할 수 있을 것이다.


이것이 가감없고 솔직하며 전문가적인 이 드라마에 대한 평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