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니 VPN으로 확인해보니까 아메리카 호러 스토리, 홈랜드, 로스트, 프리즌 브레이크, 내가 그녀를 만났을 때 이런 거 다 번역해놓고 심의도 안 받는 이유가 뭐야? 그냥 장사 안 하려고?
솔직히 꽤나 괜찮은 컨텐츠 많긴하다. 그러나 사람들을 오랫동안 붙잡아 두기에는 한참 부족한 것 같다. 넉넉히 잡아도 3달이면 현재 있는 컨텐츠들 뽕을 뽑겠다; 제발 사람들이 좋아할 만한 컨텐츠를 지속적으로 들여와줘. 벽난로 영상 4K 이딴 거 안 들여와도 되니까 시벌
그리고 영화, 드라마 제안하기 기능 좋은데 제안한 것에 대한 피드백을 줬으면 좋겠다. 이건 뭐 허공에 대고 소리치는 것 같아. 예를 들어서 내가 쉐임리스를 요청했다고 하면, \'어디어디 채널에서 독점 방영권을 가지고 있어서 들여오기 힘들 것 같습니다\'와 같이 말이야.
니가 말한 드라마들 예전에 vpn으로 우회해서 재생해봤는데 한글자막 다 없더라 무슨 번역 말하는거야
L 번역을 다 해놓은 건 맞아. 한글 자막을 오픈시키지 않아서 그렇지. 지역에 따라 같은 작품이라도 자막 닫아놓은 데도 있고 오픈되어 있는 곳도 있음~
ㄴ 시놉시스 이런 거 얘기하는 거야 헷갈리게 해서 미안해
그리고 가입자 저조로 한국에서는 철수할 거라는 루머가 흉흉하게 돌더라. 홈랜드나 로스트, 아호스 등등 이런 거 서비스하려면 판권비용이 어마어마함. 미드는 시즌 하나당 1억~2억 정도 함.로스트를 들여놓으려면 6억 이상의 판권 비용 지불해야 해.
올레를 비롯한 국내 iptv나 다른 월정액제에서 서비스되는 작품들은 계약조건이 달라. 초기 판권 비용 안 들어가고 건당 판매는 iptv 30% 배급사 70%, 월정액제는 가입자 한 명이 한달 동안 총 시청한 시간에서 해당 콘텐츠의 비율을 따져서 수익을 배분해서 후불 정산하는 방식이라 얘네들은 사실 판권 비용이 안 들어가기 때문에 막 들여놓을 수 있음.
그런데 유일하게 넷플릭스는 케이블 방송처럼 플랫 방식으로 계약해서 한번에 '판권 비용'을 주고 사오는 방식임. 이후 수익 배분 같은 건 전혀 없음. 그렇기 때문에 콘텐츠 하나 들여오기 위해 들어가는 초기 판권 비용이 니들 상상을 초월해
벽난로 영상 4K 이딴 거나 들여놓으니까 가입자가 저조하지 솔직히 한국 진출 준비 개판으로 했다는 생각 밖에 안 든다. 한국 시장 분석도 제대로 안 한 거 같음. 판권 비용이 어마어마하게 들더라도 아호스, 로스트, 워킹데드, 프리즌 브레이크 같이 한국인에게 유명한 작품들을 확보해놓고 진입했어야지
그래야 '와 , 여기 진짜 유명한 거 다 있네' 하면서 오지. 미드에 관심 없는 일반인들이 넷플릭스 오리지널이 대단하다고 해서 그거 보려고 넷플릭스에 가입을 하겠냐
하지만 현재와 같은 한국에서의 저조한 가입자 수와 저조한 매출로는 판권 비용 감당하기 힘듫. 이게 악순환처럼 반복되면 결국 철수 수순 밟을 수밖에 없겠지. 이에 비해 동남아나 인도는 워낙 가입자 수가 급성장 추세라 애로우, 고담, 브루클린 나인나인 최신 시즌과 크레이지 엑스 걸프렌드, 샨나라 연대기 같은 거 판권 비용 지불하고 서비스하는 거임.
마치 음식점 갔는데 코스 요리를 차근차근 내놓지 않고 손님 뺨 때리면서 '이게 우리집 최고 요리야! 처먹어봐' 이런 식으로 접근하는 것 같아서 안타깝다.
동남아랑 인도 같은 경우도 초기 진출시에 우리나라와 콘텐츠 수나 종류가 비슷했어. 그런데 같은 종류의 콘텐츠를 서비스해도 동남아.인도는 가입자가 급증세인데, 한국은 매달 가입자가 줄어드는 상황. 그리고 동남아랑 인도는 7월부터 메가 콘텐츠 업데이트 막 해주고 있는데..한국은 그냥 오리지널 위주와 비주류 콘텐츠(값싼 거) 위주로 대충 유지하는 상황임.
ㅇㅇ 그렇겠지. 결국 결단을 내려야 할 순간이 올 것 같긴 하다. 한국 시장성을 믿고 투자를 한 번 해보느냐, 안전한 시장으로 후퇴하느냐.
그런미드도 전부돈주고 사는거엿구만 인기작품이 비싸서 못들여오는 이유가 잇엇네 안그래도 가입자 적을건데 ㅇㅇ
고담이나 애로우 최신 시즌의 경우 동남아랑 인도는 이미 7월인가 그때부터 서비스했었어. 걔네들 서비스해준 지 벌써 4개월 째인데 한국은 고담,애로우 최신 시즌 안 들어오고 있지. 판권 비용 때문일 것 같아.
그래서 가입자 수가 많으면 많을수록 값비싼 인기 미드 들여다 놓을 수 있는 건데, 가입자 수 적으면 힘들지. 로스트 6~7억. 홈랜드 5~6억, 굿와이프 6~7억 등등 세 작품만 해도 벌써 판권비용이 18~20억이야. 이걸 초기에 계약하면서 한번에 지불해야 하지.
미국처럼 가입자 수가 4500만명 정도 되면, 디즈니에만 매년 3천억을 지불하고 콘텐츠 독점 스트리밍같은 거 할 수 있는 거지. 한국에선..?? 가입자 고작 3~4만명? 이런 곳에서 그 정도 서비스 기대하긴 힘들어.
근데 인기작품들 몽땅들여온다해도 가입자 크게 안늘꺼다 애초에 미드관심가지고 취향가지는 사람이 극소수임
가입자가 일본은 50만명이 넘었다 하고, 영국도 400만명인가 그렇고..캐나다는 600만명이래~ 동남아랑 인도는 아직 잘 모르겠지만 콘텐츠 엄청 투척하는 거 보면 그만큼 성장가능성 있는 지역이라는 거고. 그런데 한국은 솔직히 지금 진출 10개월 째인데 가입자가 3~4만명 수준이라면, 그냥 판권비용 들지 않는 오리지널 위주로만 서비스할 수밖에 없는 것... 이게 우리나라 넷플릭스의 현실이야.
후... 생각하면 할수록 열 받네. 난 넷플릭스가 초기에 준비만 잘해서 들어왔어도 한국 시장 정복했을 거라고 생각했는데... 초기 비용이 어마어마 했겠지만 결국은 그 초기비용 회수하고 이익까지 냈을 것 같은데
그러니까 한국에서 그런 값비싼 인기작들 들여놓아봤자 가입자 증가에 큰 도움이 안 될 거라는 판단이 서기 때문에 그런 인기 미드는 출혈이 심한, 적자만 누적시키는 투자가 되는 셈이라 판단하는 거겠지. 일본 봐라..가입자 매달 몇 만 명씩 늘고 그러면 당연히 판권비용 투자해서 콘텐츠 엄청 투척시키는 거야..성장 가능성이 있으니까.
미드에 관심 많은 사람 엄청 많은 줄 알았는데 ㅜㅜ
근데 넌 어떻게 그렇게 잘 아니? 관계자야?
하지만 한국은 지 보고 싶은 거 딱 보고 그냥 해지해버리거나, 무료 한달 채우고 해지하거나, 뭐 이런 시청습관을 갖고 있으니까 힘들어. 이를테면 1월부터 지금까지 멤버쉽 유지하는 '충성 고객수'가 너무 부족한거지. 결국 그런 '충성 고객수'를 믿고 판권 사들여서 투자하는 건데, 충성 고객수(멤버쉽을 꾸준히 유지하는)가 적으면 누가 미쳤다고 몇 십억씩 들여서 투자하겠냐. 차라리 접고 말지. 그리고 그 돈을 다른 지역 투자금으로 돌리는 게 현명한 사업가의 자세일테고.
아 그리고 회장 6월인가 7월에 방문했을 때 한국에 투자 확대하겠다 해서 엄청 기대했는데 립서스만 하고 실질적으로 변한 것도 없었네
동종 업계에서 일하고는 있어. 넷플 말고.ㅎㅎ 그런데 상황이 그래~ 올레iptv 들어가면 미드, 최신영화 엄청 많지? 왜냐하면 올레가 초기에 지불하는 돈은 없거든. 만원 주고 영화 한편 보면, 올레는 3천원 가져가고 영화사는 7천원 가져가는 거. 다만 광고수익은 올레가 먹기 때문에 광고를 엄쳥 붙여놓는 거야. 광고수익은 전부 올레가 가져가니까~~ 영화사 입장에서도 건당 7천원씩, 3천원씩이면 이득이지. 그래서 건당 판매하는 콘텐츠는 넷플릭스에 잘 안 넘겨줘. 넷플릭스에 넘겨주면 건당 판매 수익이 떨어지니까. 그래서 건당 판매수익이 더이상 기대할 수 없는 작품은 넷플릭스에 팔거나, 혹은 연간 건당 예상 판매수익보다 넷플릭스가 돈을 더 주겠다 하면 넷플릭스에 넘기는 거지.
투자를 하겠다고는 했는데, 7~9월까지 3개월 동안 가입자가 전혀 늘지 않고 그러니까 투자를 안해버리는 거. 이 기간 동안 가입자가 좀 늘었으면 좋았을 텐데 말이야..현실은 그렇지 않으니까 투자를 할 수가 없어. 한국에서 미드 스트리밍 서비스는 거의 도박 수준이야..
그럼 니들이 해야할 일은 절대 iptv같은 데서 건당으로 뭘 사서 보지 말란 거야. 건당 판매량이 줄고, 건당 판매 매출이 줄면, 얘네들은 넷플릭스와 플랫 계약(한번에 돈 받고 판권 넘겨주는)하고 작품 넘겨줄 수 있어. 그렇게 해서라도 돈 벌어야 하니까. 그런데 워낙 iptv에서 건당 판매 매출이 높고 좋다보니까 넷플릭스에 안 넘겨주는 거.
그게 병신같은게 애초에 로스트같은 화제작이 있어야 사람들이 가입을 하지 B급 미드만 존나 많은데 누가 돈내고 가입을 하냐 시장진출을 하려면 리스크를 가지고 애초에 들어와야지 초반에 재밌는 걸 막푸는 식으로
후.. 그러면 결국 앞으로 한국 넷플릭스에 올라올 컨텐츠들은 엄청 오래돼서 수익을 올릴 수 없거나 판권비용이 적은 저급 컨텐츠 밖에 없겠구나.
넷플의 방식자체가 한국시장은 되면 되는 거고 아니면 걍 빠지자는 식으로 소극적으로 하고 있는 게 맞음
ㄴ ㄴ ㅇㅇ 나도 그 생각 엄청 많이 함. 솔직히 처음에 오픈했을 땐 정말 실망 많이 했어. 이게 그 말 많은 넷플릭스인가 하고.
가입자늘리는 방식은 있지 냄비근성이용한 미드열풍오면 가입자 순간적으론 늘겟지
나도 첨엔 기대 많이 했는데 컨텐츠가 너무 빈약해서 나아지겠지 하고 기다렸는데 갠적 취향으로는 볼 게 배터 콜 사울 딱 하나라 가입할 맘이 전혀 안생김
아 그리고 차근차근 컨텐츠 채워나가는 것도 웃기네. 그럼 그 동안 소비자들은 기업이 자라는 거 지켜보는 아버지의 마음으로 참아줘야 하는거야 뭐야 ㅋㅋㅋㅋ
그런데 유럽도 그렇고 일본도 그렇고 다 우리나라와 같은 수준의 콘텐츠로 사업 시작했어. 그러다가 3개월, 6개월, 9개월마다 콘텐츠를 대량 투척하지. 분기별 가입자 수, 해지하는 사람 수, 멤버쉽 꾸준히 유지하는 사람 수를 따져서 성장 가능성 있느냐 없느냐를 보고 투자하는 식이야. 한국만 이랬던 게 아니라 전세계 다 동일한 방식으로 서비스했지만 한국만 가입자 수가 줄어들었지. 왜냐하면 한국은 자기가 보고 싶은 거 없으면 해지하거든. 그런데 다른 나라는 보고 싶은 거 없으면 다른 걸 보는 거야. 그래서 그 나라는 성장 가능성이 있지만 한국은 성장 가능성이 없는 거지. 왜냐하면 그 사람은 그 작품만 보고 해지할 사람인까. 다른 걸 봐야겠다는 생각을 못하는 거지. 그런데 이게 넷플릭스의 전략이야
그러니까 넷플 전략 자체가 한국하고 전혀 맞지가 않고 로컬맞춤 전략도 안하고 있으니 한국시장에 큰 비중을 두지않고 소극적으로 마케팅하는 게 맞음
참아주는 게 아니라, 그야말로 '미드' 그 자체를 좋아하는 사람의 수(이 사람들은 멤버쉽 꾸준히 유지할 가능성 있음)가 어느 정도냐가 중요한 거. 이걸 파악하기 위해서 초기엔 콘텐츠 종류와 수가 애매하지. 브레이킹 배드 살짝 껴놓고 이 작품 본 사람들이 멤버쉽 유지하냐 안 하냐, 덱스터 껴놓고 이 작품 보는 사람이 다른 미드도 많이 보냐 안 보냐..이런 거 파악해서 콘텐츠 투자를 할지 말지 결정하는 거야. 그런데 그것만 보고 해지하는 사람이 늘면 다른 걸 들여놔도 그것만 보고 해지할 사람이니까 투자 가치가 떨어지는 거야
지금 상황은 넷플 오리지널 시리즈 팬이 아니면 가입할 의미가 없다는 거임 기업도 한국시장에 관심이 없어졌고 한국 시청자들도 넷플에 관심이 없어짐
한국은 바로 이런 시장이라는 거지. '미드'라서 꾸준히 보는 사람보다 그냥 '어떤 작품이 유명하니까 한번 볼까'하는 사람들이 많은 거야. 즉 성장 가능성 없고 시장 가치도 엄청 떨어지는 국가이다보니 넷플릭스가 더이상 투자를 안하는 거.
기업과 소비자가 서로가 서로를 포기하고 있는 단계임
소비자가 포기하면 기업도 포기할 수밖에 없지~ 그런데 넷플릭스 철수하면 우리는 그냥 다운받아서 보거나, 자막 없으면 iptv가서 에피소드당 천원~천오백원씩 주고 사서 볼 수 밖에 없어..우리 현실이 그래. 그러니까 더이상 콘텐츠 늘려달라면서 징징거리지마
ㄴ 이건 지극히 기업이 갑적인 발상이지 매주 잘 올린다면 차라리 IPTV서 보고 싶은 것만 돈주고 보는 게 이득이지
갑은 어디까지나 소비자지 넷플은 갑으로 행동할 양질의 컨텐츠를 제공하는 거도 아닌 상태인데
근데 솔직히 이 상태면 철수해도 별 타격이 없을 것 같다. 게다가 징징? 망해도 회사가 망하지, 내가 망하냐.
넷플릭스가 갑질한다는 게 아니라, 우리나라 시장의 정서가 자신들의 기업 시스템과 맞지 않으니까 그냥 포기한다는 거. 전세계 9천만명 가입자 중에서 한국은 고작 3~4만명 수준이니까 버려도 그만인 시장인 셈이지.
한국형 심의,검열을 피하기 위해서 철수하고 미국서버에서 한국어 자막 서비스하는게 더 좋을 듯...
넷플릭스 철수는 뭔 헛소리냐 ㅋㅋㅋㅋㅋ얘네가 서비스한지 1년도 안 돼서 수익 안 난다고 철수할 놈들이었으면 이만큼 못 컸음 뇌피셜로 소설 쓰지 마라
씨발 겟다운 시즌2 때까지는 버티고 가라
벽만로 영상 ㅋㅋㅋ ㅅㅂ 공감
한국에서 저딴게 장사가 될거라생각하냐? 복돌공화국인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