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르 특성상 완벽한 개연성을 만들기가 사실 쉽지 않음


그걸 떠나서 비디오 떡밥 회수 하러 가는건 이해해 감




자백 신이 있었고


사람이란게 원래 그 곳에서 한 번 탈출도 해봤고


일단 한 숨 돌리면 현실의 공포를 잠시 잊고 본능보다 머리를 굴리는게 사람임





사람이기에 충분히 가능한 거임


비슷한 케이스로 시험이 끝나면 아 씨발 다음에는 진짜 미리미리 열심히 해야지 하지만


시험은 다음에도 다가오는데 망각하고 또 열심히 안 하는거지


혹은 뒤지다 살아 났는데 풀어주면 사라져서 조용히 지낼 생각을 하는게 아니라 어떻게 하면 복수할까를 생각하듯 그게 사람임





극단적인 상황에서는 기본적 본능이 지배하지만 그 상황이 잠시만 늦춰지거나 멀어지면 바로 짱구를 굴리기 시작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