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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로는 무엇인가?

- 장소를 뜻하는 것이 아니라 호스트가 자아(consciousness)를 찾는 것을 의미한다.

- 돌로레스가 그동안 아놀드의 목소리에 따라 움직였다고 생각했지만,

  결국 스스로의 목소리에 따라 움직인 것을 깨달았고, 이 순간이 미로의 중심을 찾은 순간이라고 보면 된다.


윌리엄이 최종적으로 원했던 것은 무엇인가?

- 돌로레드도 결국 만들어진 세상의 일부라는 것에 실망했음.

- 돌로레스와의 재결합을 원했다기 보다는, 아놀드가 남긴 진엔딩을 보고 싶었을 뿐.

- 그것이 실제로 무엇인지는 10화 마지막에 이르러서야 이해한다.


아놀드가 원했던 것은 무엇이었나?

- 호스트를 게임캐릭터가 아니라, 인격체로서 해방시키고 싶었다.

- 35년전 그것의 완전한 달성에는 실패했으며, 호스트를 모두 죽이고 자신도 죽는 것으로

  공원이 오픈하지 못하도록 할 생각이었다.


와이어트의 정체는 무엇이었나?

- 이건 8화부터 예상할 수 있었던 부분인데, 와이어트=돌로레스였음.

- 35년전 학살을 일으킨 돌로레스를 페이크 빌런으로 포장한 것이자

  새스토리의 주인공을 감추기 위한 이름이기도 함.


포드의 새 이야기는 무엇인가?

- 해변의 돌로레스-테디씬이 기존 이야기의 엔딩이면서, 새 이야기의 프리오프닝임 :

  1) 그동안의 삶은 아름다운 덫일 뿐이라는 것을 깨달음.

  2) 다음생(=새 이야기)에서 새로운 세상으로 가는 방법을 찾을 것.


그래서 그 새로운 이야기란게 뭐냐고!

- 이게 가장 큰 반전이었는데.. 포드가 생각한 마지막 이야기는 열린 결말 즉, 호스트가 자유의지를 가지고 공원에서 벗어나는 것이었고,

  지난 수십년의 세월은 호스트들이 그럴 수 있도록 준비해온 것이었다!

- 1화부터 나왔던 아놀드의 목소리나, 아놀드가 꾸민 것 처럼 보였던 일 모두, 포드가 아놀드를 가장해서 한 것.

- 35년전 돌로레스가 아놀드를 쏜 것은 아놀드의 지시에 의한 것이었으나, 10화에서 포드를 쏜 것은 돌로레스의 자유 의지이다.

- 시즌1은 죽은 아놀드가 산 포드를 제압하는 내용 아닌가 생각했었지만, 아놀드가 남긴 유산을 포드가 완성하는 이야기라고 볼 수 있다.


메이브는 어떻게 된거임?

- 메이브가 탈출하는 시나리오도 포드가 준비한 것이었다.

- 슬립모드에서 깨어나는 것도, 동료를 모으는 것도, 버나드를 자각시키는 것도!

- 하지만, 마지막에 준비되었던 탈출 시나리오 대신 웨스트월드에서 딸을 찾으러 가는 것으로

  메이브도 스스로의 의지를 따르게 되었다는 것을 보여준다.


시즌1의 의미와 이후 시즌 예상

- 윌리엄과 돌로레스의 러브스토리가 아니었다! - 이 부분에 많은 분들이 실망할 듯.

- 자유의지를 가진 호스트들이 공원의 속박에서 풀려나는 이야기였음.

- 이후 시즌들의 프리퀄이라고 하더니만 프리퀄 맞네.

- 호스트들이 인간들의 위협 속에서 어떻게 살아가는가가 시즌2부터의 이야기가 될 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