윌리엄은 자기목숨이 위협받는 상황에서도 인공지능이 한계를 깨는걸 원했잖아. 돌로레스한테도 그랬고 마지막에도 인공지능의 반란을 보고 웃었고...
그 이유가 인공지능이 한계를 깰수있으면 돌로레스와 자신의 사랑이 정해진대로 행동하는 인공지능과의 사랑이 아니라 의미있는 존재와의 사랑이 될수있다고 생각했기 때문이 아닐까? 자기가 가장 사랑했던 기억에 의미가 생기는거임
미로를 찾아헤맨것도 그런 목적이였을거 같음. 돌로레스를 팬건 배신감과 혹시나하는 기대로 인해 그랬던거 같음. 아니면 돌로레스가 단지 인공지능일뿐이라는 사실을 곱씹으려는 행동일수도 있고... 아무튼 단순히 본능에 의한 행동이 아니라 본능과 다른 감정과 의도들이 결합된 행동같음
포드가 테레사를 죽이기전에 했던말 기억함? 인간은 공작과 다를바가 없고 잘보이기 위해 하는 행동들이 문명을 발전시켰다고
난 이 말이 테레사 버나드를 두고 한말인줄 알았는데 막화를 보니 윌리엄과 돌로레스를 두고 한말 같다는 생각이 듬
윌리엄은 돌로레스에 대한 사랑이 의미를 갖길 원해서 미로를 찾기 위해 공원을 구입함. 돌로레스는 윌리엄에 대한 기억이 고통과 슬픔으로 바뀌면서 각성함
이것더 좋네
근데 마지막 웃음은 너무 또라이 같은 웃음...
일리있다
웨월 분석하는 사람들은 수준이 높에 ㄷ
공작 ㅇㅈ
굿굿 트루 러브 오브 윌리엄
ㅇㅇ 의미있음... 막말로 자기가 한게 싹다 게임스토리 내용이면 존나 허무한데 그게 진짜로 인공지능의 사랑이면 머 ㄷㄷㄷ
아니 8화에 떡하니 이유 나오는데 혼자 소설쓰고 있어. "난 그렇게 믿고 싶음"도 아니고 그렇다고 본다는 건 뭐야. 자기 딸년이 나쁜아빠라고 해서 정말 그런지 확인하려 파크 들어왔다고 밝혔는데. 실제 언행도 일치했고.
ㄴ아니. 성공한 기업인이란게 어째서 나쁜 아빠가 아니란 근거가 되지? 일적으로 성공했지만 가정적으로 소홀해서 나쁜아빠였을 수도 있지. 그리고 엄연히 "내가 악한지 확인하러 왔다"고 밝혔는데 왜 너맘대로 그걸 부정하냐? 또 흑년+딸년 죽이고 아무 느낌 없었다고 말했어. 흑년이 되살아나서 딸 안고 뛸 때 비로소 호스트한테 뭔가 발견했다고 했지. 넌 자꾸 돌로레스 돌레스 그러는데 돌로레스에 대한 감정은 10화에서 깡통 다른 남자가 주워주는 장면 이후로 전혀 안나와. 오히려 정 완전히 떨어진 상황 부각시키는 장면만 나오지.
ㅇㅇ 8화는 내가 잘못 기억했네. 근데 그래도 달라지는건 없음. 악함이 있는지 확인하러 왔다고해도 메이즈에게 인간성을 보고 미로에 대한 의문을 품으면서 돌로레스에 대한 사랑의 의미를 다시 확인하고 싶었던거라고 말하면 아무 문제 없음
그냥 겜중독자 새낀데
더 큰 자극을 찾는
헛솔 ㄴㄴ
기든 아니든 그럴싸하든 어이가 없든 난 이런 해석 정말 좋다. 고마워 글 써줘서
어떻게 보면 그럴수도 있는데. 이걸 드라마 상에서 굳이 의미를 찾으려면 그렇지만. 우리가 사는 인간세계 작가가 생각한 느낌은 과연 운명이 기계론적 관점에서 깰 수 있느냐 없느냐. 사실 웨스트월드는 인간이 만들어낸 AI공간이지만 그 공간을 다시 인간세계로 치환해도 큰 무리가 없거든 왜냐면 인간의 의지나 이런것들이 정말 존재하느냐 아니냐. 마지막에 탈출한 호스트가 자신의 행동도 정해져있다는 걸 알면서도 제어하는 노트컴퓨터를 박살내잖아.
그래서 버나드[아놀드의 AI] 를 보면서 느끼는게 이미 인간과 AI 의 경계는 사라졌다고 봐야 함. 그래서 웨스트월드는 인간이 만들어낸 신의 공간. 즉 우리 세계를 모형으로 한 공간.[뭐 애초에 리얼한 사실을 원했으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