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라이팬이 씹이에마의 실명을 언급했다
병포에는 검찰청에서 일 하는 법조인도 있고(청소 하는 사람 일 수도 있음), 변호사도 있고(로스쿨 1학년 일수도 있음)
그러니까 해커도 있을 수 있어서 씹이에마 접속로그 보고 백도어 심어서 씹이에마 신상을 땄을 수도 있다
그런데 내 생각은 좀 다르다
내 가설은 이렇다
X인장이 씹이에마 이메일 정보를 후라이팬이나 그 지인에게 공유해줬다
씹이에마 이메일 아이디로 구글링을 해봤다
보통 하나의 아이디로 돌려쓰니까 자연스레 네이버 밴드를 발견하게 되었고
실명이나 기타 정보도 찾을 수 있게 되었다 (오래된 쇼핑몰의 배송 주소 따위)
그래서 씹이에마의 실명을 깐다고 으름장을 놓을 수 있게 되었다...
나는 후라이팬이 어떤 방법으로 씹이에마의 실명을 알아냈는지는 모른다
심지어 그 이름이 씹이에마의 실명이 맞는지도 모른다
하지만 나의 가설이 맞다면
X인장이 운영자로서의 중립성을 어기고
특정 회원의 편을 들어 줬다는 이야기가 된다
이건 꽤나 중대하고 심각한 의혹으로써
운영자의 직권 남용은 물론이고
개인정보를 사사로이 썼다는 증거이다 (약관 위배 일 수도 있음. 누가 약관 캡처 해놔라. 바뀔라)
회원 간에 다툼이 발생했을 때 운영자는 중재를 해야지
공정성은 개나 주고 특정 회원을 감싸고 돌았다?
그것도 자막러에게?
이는 친목질을 넘어선, 이너 서클의 존재를 공식화 하는 것은 물론이고
병포가 사실상 계급제로 운영되고 있다는 것임을 알 수 있다
후라이팬은 어떤 경위로 실명을 알게 되었는지
명명백백하게 밝혀야 마땅할 것으로 믿어 의심치 않으며
만약 명쾌한 해명이 없다면 병포 회원들은
내 개인정보가 운영자의 자의적 판단에 따라 악의적으로 이용될 수도 있다는 의심을 가지길 바란다
애초에 번포에 자막러들이 넘어간 게, 고소 사태 때문인데... 웹하드 업자를 고소하겠다는 말이 나오고, 비공개 자막 볼려면 댓글로 이메일 개인정보를 남기라는 걸 보면, 번포도 오래갈 것 같지 않다. 잘잘못을 떠다서 고소라는 말은 함부로 하는게 아니지.
나도 개인정보 때문에 안 갔음. 선인장이 개인정보 제대로 관리할 인간은 아닌 거 같아서.
사이트 관리할 능력이 되는 인물이 아니야ㅋ